“해커, 문자 인증 뚫었다”…SKT 유심 유출에 보험사들 인증 차단최근 SK텔레콤(017670)의 유심(USIM) 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자 금융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각 금융사에 “해커가 유심을 복제해 문자 본인인증을 우회할 수 있다”며, “문자 인증 외 추가 인증 수단을 검토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25일 서울 한 SKT 대리점에서 한 직원이 사용한 유심 카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해킹당해 수백만원 날렸는데도… 애플은 끝까지 '묵묵부답'"“휴대폰을 안 썼는데 수십 건의 결제가 몰아쳤습니다. 알고 보니 900만원이 빠져나갔어요.” 최근 애플 이용자들 사이에서 계정 해킹을 통한 무단 결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은 피해자들에게 별다른 보상이나 환불 없이, “비밀번호를 바꾸라”는 원론적인 대응만 반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분통을 사고 있다. 일러스트=픽사베이 “카드 털렸는데
국내 IP카메라 80%가 중국산… 일반 가정, 기업, 정부기관 해킹 급증최근 국내 IP카메라의 80%를 차지하는 중국산 IP카메라 보안 문제가 사회 이슈화된 가운데, 일반 가정 뿐 아니라 기업, 정부기관에서 사용중인 중국산 Wi-Fi 공유기·IP캠·IT기기를 노리는 해킹이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보안 이미지컷.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중국산 IT기기가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전북대 해킹당했다...재학·졸업생 32만명 개인정보 유출전북대학교의 학사 업무 등을 관리하는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대학교 개인정보 유출 관련 사과문. 자료=전북대학교 홈페이지 전북대학교는 지난달 28일 오전 3시와 오후 10시, 오후 11시 20분 등 세 차례에 걸쳐 대학 통합정보시스템인 '오아시스'가 해킹되면서 학생 및 졸업생 3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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