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홍근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8f076a51-318b-4c57-abbd-70b49e623007.jpeg)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한 유시민 작가를 향해 민주·진보 진영을 갈라놓는 파괴적 언행을 멈추라고 반박했다.
24일 박 장관은 SNS에 “유시민 작가께서 두 시간을 넘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 대통령에게 날 선 비수들을 폭포수 같이 쏟아냈다”며 “함께 판 우물에 침은 뱉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뜨악했던 지점은 이 대통령을 내란 수괴 윤석열에 빗댄 것”이라며 “윤석열처럼 이 대통령도 집권의 기반을 스스로 해체하고 있고, 치명적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처럼 직언하는 사람을 곁에 두지 않는다고도 했다”며 “허무맹랑한 억측과 저주”라며 “매우 모욕적인 비난”이라고 지적했다.
박 장관은 “이재명 정부 탄생에 유 작가의 공을 부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그 공의 크기를 스스로 과도하게 평가한 나머지, 뜻대로 되지 않는 현 상황에 앙심을 품은 것은 아니냐”고 했다.
또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이 유 작가 개인의 철학과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이 대통령과의 개인적인 연이 모종의 계기로 멀어졌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마구잡이로 저주를 퍼부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과 1년이 지난 정부다. 유 작가님도 함께 판 우물이다. 그 우물이 마음에 안 든다고 침을 뱉어서야 되겠느냐”며 “더 이상 파괴적인 언행으로 민주 진보 진영을 갈라놓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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