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하게 돈이 모이는 집이 있고 벌어도 벌어도 그대로 새어 나가는 집이 있다. 수입이 크게 달라서가 아니다.

같은 돈을 벌어도 그 돈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갈린다. 돈이 들어오는 집에는 몇 가지 공통된 습관이 있다.

1. 소비에 분명한 기준을 둔다.
물건마다 제자리가 있듯 돈에도 쓰임과 순서가 정해져 있는 집이 있다. 기준이 없으면 유행과 충동에 쉽게 흔들리지만 기준이 분명하면 불필요한 지출은 줄고 중요한 곳에는 아끼지 않는다.
돈은 많이 버는 사람보다 제대로 다루는 사람 곁에 오래 머문다. 결국 소비의 기준이 그 집의 재정을 지키는 첫 번째 방패가 된다.

2. 묵은 것을 쌓아두지 않는다.
쓰지 않는 물건을 계속 붙잡고 있는 것은 지나간 시간과 감정에 여전히 미련을 두고 있는 것과 같다. 과거를 비워야 새로운 기회가 들어올 자리도 함께 생긴다.
필요 없는 것을 과감히 정리하는 집은 앞으로 필요한 것에 집중할 여유를 갖는다. 정리하는 습관 하나가 결국 새로운 흐름을 불러들이는 문이 된다.

3. 불평보다 먼저 움직인다.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핑계만 늘어놓는 대신 작은 돈이라도 꾸준히 모으고 기회가 보이면 바로 움직이는 집이 있다. 불평만 가득한 집에서는 무엇도 달라지지 않는다.
행동하는 사람이 있는 집은 조금씩 기회와 돈의 흐름이 바뀌기 시작한다. 결국 태도가 먼저 바뀌어야 돈이 머물 자리도 생긴다.

돈은 버는 크기가 아니라 다루는 태도를 보고 머물 곳을 정한다. 기준을 세우고 비우고 움직이는 것, 그 세 가지가 결국 풍요를 만드는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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