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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 Author at 뷰어스

소곤 (641 Posts)

  • "이래서 엄마랑 안 오는거야" 성인 자녀들이 부모와 여행하려고 하지 않는 이유 1위 자식이 먼저 여행 가자고 연락해오면 부모 마음은 들뜬다. 숙소 예약부터 맛집 동선까지 자식이 알아서 다 짜두었다는 말에 괜히 어깨가 으쓱해진다. 출발 전날에는 가방을 몇 번이나 다시 싸며 잠을 설친다. 그런데 한 번 다녀온 뒤로 다음 여행 이야기가 쏙 들어가는 집이 많다. 분명 즐겁게 다녀왔다고 생각했는데 자식 쪽에서는 말이 없다. 명절에 넌지시 꺼내봐도
  • "자식이랑 같이 사는 거 아닙니다.." 60대 부모 90%가 모르는 잘못된 행동 1위 자식이 서른을 훌쩍 넘겼는데도 아침마다 반찬통부터 챙기게 된다. 출근길에는 날씨 문자를 보내고, 저녁이면 밥은 먹었는지 확인 전화를 건다. 주말에 자식 집에 들러 냉장고를 채우고 베란다 빨래까지 걷어주고 온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도 다음에 가져갈 반찬을 떠올린다. 부모 입장에서는 그저 자식이 걱정돼서 하는 일들이다. 몸은 고단해도 자식에게 무언가 해줄 수
  • "자식 낳아봤자 쓸모없다.." 70대 부모 사이에서 돌고 있는 이상한 이야기 경로당 한쪽에 모여 앉으면 자식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손주 사진을 꺼내 자랑하다가도 언제 다녀갔느냐는 물음에는 다들 말끝을 흐린다. 휴대폰 통화 목록을 열어보면 자식 이름은 한참 아래로 밀려 있다. 가족 대화방에도 손주 사진 몇 장이 올라올 뿐 대화는 오래 이어지지 않는다. 주말마다 오늘은 연락이 올까 싶어 휴대폰을 곁에 두고 지낸다. 막상 벨이 울리면
  • "괜히 이 사람이랑 결혼했다.." 같이 살면 진이 쭉쭉 빠지는 남편의 공통점 3가지 남편이 퇴직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 집안 공기부터 달라진다. 아침상을 치우기 무섭게 점심은 뭐냐고 묻는 목소리가 거실에서 들려온다. 소파 위에는 벗어둔 양말과 읽다 만 신문이 그대로 널려 있다. 리모컨 소리와 헛기침 소리가 하루 종일 집 안을 채운다. 친구들과 잡아둔 약속도 남편 끼니 걱정에 번번이 미뤄진다. 아내의 하루는 남편이 집에 있다는 이유만으
  • "갔다오니 친구들 연락이 다 끊겼다.." 요즘 60대가 동창회를 혐오하는 이유 1위 단체 대화방에 동창회 공지가 올라오면 한참을 들여다보게 된다. 날짜와 장소, 회비 입금 안내까지 꼼꼼히 적힌 글이다. 그 아래로 참석하겠다는 답이 하나둘 달리기 시작한다. 반가운 이름이 줄줄이 이어지는데도 답장을 쓰려던 손가락은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몇 번을 썼다 지웠다 하다가 휴대폰을 내려놓는 날도 많다. 모임을 마치고 돌아오는 밤, 버스 창에 비친
  • "좋은 집 다 소용없더라.." 60대가 은퇴하고 나서야 알게 된 진짜 재산 3가지 젊을 때는 갖춰야 할 게 참 많았다. 남보다 넓은 집, 번듯한 차, 조금이라도 높은 자리. 그걸 위해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일에 매달렸다. 조금만 더 벌면, 아이들만 크면, 이 일만 끝나면 쉬자고 미뤄왔다. 그렇게 정신없이 달리다 은퇴를 맞으면 질문이 달라진다. 얼마를 더 벌까가 아니라,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까를 묻게 된다. 그때 돌아보면 평생 쫓
  • "끼리끼리는 과학이다.." 심리학 교수가 말한 나이 들수록 멀리해야 할 사람 1위 고깃집에서 일하면 고기 한 번 안 구워도 옷에 냄새가 밴다. 빨래를 해도 쉽게 빠지지 않는다. 사람 사이도 비슷하다. 자주 만나는 사람의 말투와 생각은 따라 하려 하지 않아도 조금씩 몸에 묻는다. 한 심리학자는 사람의 만남을 두 물질이 섞이는 화학 반응에 비유했다. 한쪽만 변하는 만남은 없다는 뜻이다. 나이가 들수록 만나는 사람의 수는 줄고, 남은 몇 사람
  • "자식보다 이게 더 든든하다" 70살 넘어 목숨처럼 지켜야 할 것 1위 70살을 넘기면 하나둘 내려놓는 것이 많아진다. 일을 놓고, 모임이 줄고, 몸도 예전 같지 않다. 자식들은 각자 살기 바쁘고, 하루가 길게 느껴지는 날이 늘어난다. 그렇게 많은 것이 빠져나가는 시기다. 그런데 이 나이에도 유독 든든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자식에게 기대지 않고도 표정이 편안하다. 모든 걸 다 가진 것도 아닌데, 이 사람들이 끝까지 지키고
  • "부른다고 다 가지마라.." 정약용 선생이 말하는 절대 가면 안 되는 경조사 1위 은퇴하고 나면 식탁 위에 청첩장과 부고 문자가 쌓이기 시작한다. 한 달에 몇 번씩, 많을 땐 한 주에 두세 번도 온다. 봉투를 열 때마다 가야 하나 고민한다. 결국 이번에도 가야겠다며 한숨을 쉰다. 경조사는 사람 사이의 도리다. 기쁜 날 함께 웃고 슬픈 날 곁을 지키는 건 귀한 일이다. 하지만 수입은 줄고 몸은 예전 같지 않다. 그런데도 부르는 자리마다 다
  • "믿었던 자식에게 발등 찍혔습니다.." 60대 부모가 후회하는 자식에게 해준 일 1위 자식에게 들어가는 돈 앞에서는 망설인 적이 없다. 등록금, 결혼 자금, 전셋값까지 형편이 닿는 대로 보탰다. 내 옷 한 벌 살 때는 몇 번을 고민하면서도 자식 일에는 바로 지갑을 열었다. 그게 부모 노릇이라고 믿었다. 그런데 몇 년이 지나면서 이상한 일이 생긴다. 길게 이어지던 통화가 점점 짧아지고, 명절에도 오래 머물지 않는다. 바쁘다는 말이 늘고 먼저
  • "인생을 편하게 사려면.." 60살 넘어 반드시 쳐내야 할 나쁜 습관 3가지 60살을 넘기면 큰일이 없어도 마음이 자주 지친다. 사람을 만나고 오면 괜히 피곤하다. 하루를 보내고 나면 몸 여기저기가 쑤신다. 딱히 무리한 것도 아닌데 늘 기운이 없다. 남들 눈엔 별일 없는 노후인데 정작 본인은 편하지가 않다. 편하게 사는 사람들이 특별한 비법을 가진 건 아니다. 쓸데없이 힘을 빼는 습관을 먼저 정리했을 뿐이다. 반대로 지친 하루가 반
  • "맨날 나만 손해보네.." 잘해줘봤자 소용없는 사람들의 공통점 3가지 사람을 오래 만나다 보면 유독 마음이 상하는 관계가 있다. 시간을 내서 챙기고, 돈을 써서 돕고, 부탁도 웬만하면 들어줬다. 그런데 돌아오는 건 고마움이 아니라 서운함이다. 집에 돌아와 혼자 앉아 있으면 내가 너무 순했나 싶어진다. 세상에는 잘해줄수록 더 고마워하는 사람이 있다. 반대로 잘해줄수록 나를 쉽게 여기는 사람도 있다. 똑같이 마음을 썼는데 왜 어
  • "내 자식인데 뭐 어때.." 60살 넘어 자식 집에 갈 때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3가지 자식이 결혼해 따로 살림을 차리면 부모는 그 집에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반찬을 챙기고 손주 줄 간식을 사서 들고 간다. 그런데 반갑게 다녀왔는데도 돌아오는 길이 이상하게 무거울 때가 있다. 자식 표정이 어딘가 어색했던 것 같고, 다음에 오라는 말도 예전만 못하다. 내 자식이 사는 집이니 편하게 드나들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 집은 자식이
  • "내가 낳은 내 자식인데.." 60대 부모가 자식과 잘 지내려다 실패하는 이유 1위 자식이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나면 부모는 오히려 더 바빠진다. 살림을 거들고, 손주를 돌보고, 명절마다 정성을 다해 준비한다. 자식 곁에서 도움이 되는 부모로 남고 싶은 마음에 몸이 힘들어도 기꺼이 나선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애쓰면 애쓸수록 자식과의 사이는 점점 서먹해진다. 고맙다는 말 대신 안 해도 된다는 말이 돌아오고, 연락은 갈수록 뜸해진다. 내가 낳
  • "젊을 땐 고분고분했는데.." 60대 이후로 자꾸만 고집이 세지는 이유 3가지 나이가 들수록 가족이나 지인에게서 고집이 세졌다는 말을 듣는 일이 잦아진다. 자기 생각을 조금만 분명하게 말해도 옛날 사람 같다는 반응이 돌아오고, 의견을 굽히지 않으면 말이 안 통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틀린 말을 한 것도 아닌데 입을 열 때마다 분위기가 묘하게 굳는다. 젊을 때는 직장에서 상사 눈치를 보고, 집에서는 가족 사정에 맞추며 누구보다 고분고분하
  • "이것만 했는데 하루가 기다려진다" 60살 넘어 꼭 해봐야 할 혼자 놀기 1위 어릴 때는 돌멩이 하나, 종이 한 장만 있어도 해가 지는 줄 모르고 놀았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논다는 건 누군가와 약속을 잡아야 하는 일이 되어버렸다. 친구들 연락이 뜸해지고 자식들도 제 살기 바쁘면, 하루는 텔레비전 소리와 시계 소리로만 채워진다.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하루는 점점 길고 지루해진다. 그렇다고 매번 누군가를 불러낼 수도 없는 노릇
  • "천륜이 무너졌습니다.." 아들을 고소하고 콩가루 집안을 자처한 엄마의 본심 남편과 나는 전북 작은 읍내에서 삼십오 년 동안 떡방앗간을 했다. 새벽 네 시면 쌀 불리는 소리로 하루를 열었다. 명절 대목이면 손목에 파스를 붙이고 가래떡을 뽑았다. 그렇게 모은 돈으로 방앗간 자리에 이층 상가주택을 올렸다. 아래층은 방앗간, 위층은 살림집이었다. 외아들은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다. 자리를 못 잡고 이 일 저 일 전전하다가 서른다섯에야 결
  • "자식에게 무관심한데.." 부모와 잘 지내는 집안의 공통점 3가지 놀이터에서 다른 엄마들은 아이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챙기는데, 벤치에 앉아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는 엄마가 있다. 준비물을 깜빡해도 학교까지 갖다주지 않고, 친구와 다퉈도 바로 끼어들지 않는다. 주변에서는 너무 무심한 거 아니냐는 소리를 듣고, 본인도 가끔 마음이 찔린다. 그런데 아이들이 다 크고 나서 보면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그렇게 덜 챙긴 집 자식이
  • "엄마가 이 말 자주한다면.." 50대 부모에게서 독립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 3가지 다 큰 자식이 부모 집을 나가겠다고 하면 대부분 돈 문제나 출퇴근 거리를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막상 이유를 물어보면 방이 좁아서도, 회사가 멀어서도 아닌 경우가 많다. 저녁 밥상에서 오가는 몇 마디가 쌓이고 쌓여, 어느 날 짐을 싸야겠다는 결심으로 이어진다. 부모 입장에서는 늘 하던 말이고 걱정에서 나온 말이다. 그런데 왜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자식은 집
  • "너 혼자 살아" 같이 살자는 딸을 매정하게 거절하고 등돌린 엄마.. '이것' 때문이었다 남편과 나는 시장 옆 이층집에서 삼십 년 동안 철물점을 했다. 아래층은 가게, 위층은 살림집이었다. 재작년 겨울, 남편이 가게 셔터를 내리다 쓰러졌다. 그대로 일어나지 못했다. 가게를 정리하는 일은 딸과 사위가 맡아줬다. 사위는 장례 내내 상주 자리를 지켰고, 주말마다 내려와 못 상자며 공구를 하나하나 날라줬다. 그때는 아들 하나 더 생긴 것 같았다. 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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