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지도부가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을 끝낼 때라며 경제 압박에 반발하고 나섰다.
이란 지도부가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을 끝낼 때라는 메시지를 잇따라 내놨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힘과 존엄을 갖춘 지금이 전쟁을 끝낼 적기라고 밝혔다. 미국의 경제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무슨 말이 나왔나”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경제 발전과 안보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이라크와의 직접적인 군사 대결에서 승리할 수 없어 경제전쟁과 이른바 인지전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쟁의 경과”
미국은 올해 2월 말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선제공격했고, 이후 교전을 이어오다 지난 6월 휴전에 들어갔다. 개전 초기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군 수뇌부가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왜 지금 종전인가”
이란은 군사 대결 대신 경제 재건에 무게를 두려는 기류를 보이고 있다. 다만 핵 프로그램과 제재 해제 등 핵심 쟁점을 둘러싼 미국과의 견해차가 여전해 협상 전망은 불투명하다.

이란의 종전 메시지가 실제 협상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중동 정세의 향방이 국제 안보 질서에 미칠 파장도 작지 않다. (사진 출처=다음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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