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으로 넣던 사양까지 기본으로”…작정하고 상품성 확 높인 독일 중형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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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국내 판매 중인 중형 SUV Q5와 Q5 스포트백의 기본사양을 강화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7월 Q5와 Q5 스포트백 상품성 개선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 핵심은 S-라인 트림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주행·편의장비를 기본 적용한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장비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다. 이번 상품성 개선 모델은 Q5와 Q5 스포트백 S-라인 전 트림에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했다.
노면과 주행 상황에 따라 차고와 서스펜션 특성을 조절할 수 있으며 4가지 차고 조절 모드도 지원한다. 승차감과 고속 안정성을 함께 중시하는 프리미엄 중형 SUV에서 체감도가 높은 장비다.
HUD·360도 카메라·ACC Plus까지 기본화

운전자 보조사양과 편의장비도 강화됐다.
S-라인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플러스가 기본 적용된다. 차량 속도와 앞차 간격 조절뿐 아니라 차선 중앙 유지와 차선 변경 보조 등 장거리 주행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능을 지원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도 S-라인 기본사양에 포함된다. 고속도로에서는 주행 정보를 시야 안에서 확인할 수 있고, 도심이나 좁은 주차공간에서는 차량 주변을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20인치 Audi Sport 휠과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 B&O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도 기본 적용된다.
이번 상품성 개선은 외관을 크게 바꾸거나 출력을 높이는 방식보다 실제 사용 빈도가 높은 장비를 상위 트림의 기본 구성으로 묶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4마력부터 271.9마력까지…가솔린·디젤 모두 구성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디젤로 나뉜다.
Q5 40 TDI 콰트로는 2.0리터 TDI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789kg·m를 발휘한다.
디젤 모델에는 아우디 디젤 모델 최초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감속 과정에서 에너지를 회수하고 전기 시스템을 활용해 효율성과 주행 감각을 보완하는 구조다.

가솔린 Q5 40 TFSI 콰트로도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4.67kg·m를 발휘한다. 상위 Q5 45 TFSI 콰트로는 최고출력 271.9마력, 최대토크 40.79kg·m까지 높아진다.
모든 트림에는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과 7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적용된다. 엔트리 구성부터 별도로 사륜구동을 추가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14.5인치 MMI 중심…실내도 최신 인터페이스 적용

실내는 최신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운전자 앞에는 11.9인치 버추얼 콕핏 플러스가 자리하고 중앙에는 14.5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두 화면을 연결한 형태의 MMI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운전석 중심의 대시보드를 구성한다.
AI 기반 아우디 어시스턴트도 사용할 수 있으며 차량 내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유튜브와 스포티파이, 네이버 지도 등 다양한 앱을 이용할 수 있다.

트림에 따라 조수석 전용 디스플레이도 선택할 수 있어 동승자가 차량 기능이나 콘텐츠를 별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상위 45 TFSI 콰트로 S-라인에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 전·후방 8가지 라이트 시그니처로 구성된 라이트 패키지도 기본 적용된다.
Q5 6990만원부터…스포트백은 300만원 높게 시작

국내 판매가격은 Q5가 6990만원부터, Q5 스포트백은 7290만원부터 시작한다. 두 모델의 시작가격 차이는 300만원이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5%와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기준이다.
일반 Q5는 전통적인 SUV 형태를 바탕으로 공간 활용성을 확보했고, Q5 스포트백은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쿠페형 루프라인을 적용해 디자인 비중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TDI와 TFSI로 나뉘며 어드밴스드와 S-라인 등 트림에 따라 구성도 달라진다.

이번 상품성 개선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S-라인이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플러스, HUD, 360도 카메라 등 체감도가 높은 장비를 기본사양으로 묶으면서 상위 트림의 상품성이 한층 선명해졌다.
Q5와 Q5 스포트백 가운데 공간 활용성과 디자인 중 어느 쪽을 우선하느냐에 따라 차체 형태를 고르고, 이후 204마력급 40 TFSI·40 TDI와 271.9마력 45 TFSI 사이에서 성능과 예산을 맞추는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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