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가 자기 집을 지으면 이런 집이 돼요” 그림 레일+몰딩 42평 아파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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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채 되지 않은 신축 아파트가 특별한 가족을 만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42평 규모의 이 아파트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가족의 생활 패턴에 맞춰 구조를 새롭게 재편성했습니다. 기본적인 마루와 배관만 교체하여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집주인의 오랜 꿈이었던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을 더하여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예술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우아한 거처로 탈바꿈했습니다.
오각형 현관

현관에 들어서기 전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들이 돋보입니다. 독립적인 오각형 구조의 바닥에는 클래식한 패턴의 타일이 깔려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양쪽 벽면에는 환기와 통풍이 용이한 갤러리 도어 수납장을 설치해 아메리칸 클래식의 감성을 더했습니다.
섬세한 간접 조명과 화려한 크리스털 샹들리에가 조화를 이루며,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웅장하고 우아한 분위기가 감돌게 합니다. 현관 한쪽에는 짜투리 공간을 활용한 창고가 있어 실용적인 수납 기능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공간의 미학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수납력을 극대화한 곡선형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거실

아치형 문을 지나 거실에 들어서면 따뜻한 웜 그레이 톤이 주는 차분하고 절제된 감각이 느껴집니다. 벽면에는 고풍스러운 몰딩이 더해져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의 정수를 강조하며, 클래식한 벽등과 고급스러운 가구들이 조화를 이루어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북향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창을 통해 자연광이 잘 들어와 채광에 대한 걱정을 덜어줍니다. 거실의 큰 창으로 들어오는 빛은 따뜻한 회색 톤과 어우러져 더욱 아늑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다이닝룸

또 다른 아치형 문을 열면 다이닝룸이 나타납니다. 이곳은 간단한 식사와 정식 다이닝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자녀방 일부를 활용해 피아노 공간을 마련한 것입니다. 흑백 대비가 돋보이는 타일 바닥이 피아노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다이닝룸 한쪽에는 전통적인 디자인을 넘어선 L자형 벤치 수납장이 있어 수납과 독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음악,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하는 만족스러운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안방

안방은 온화한 밀크티 색조로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비슷한 색조를 여러 겹 쌓아 단순함 속에서도 깊이감을 부여했습니다.
침대 양옆에는 빈티지 스타일의 따뜻한 조명이 우아함을 더하고, 이동식 TV를 설치해 침대에서도 편안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퀸사이즈 침대 외에도 여유로운 공간이 있어 편안한 동선을 제공합니다.
작은방

작은방은 부드러운 화이트 톤으로 꾸며졌습니다. 섬세한 몰딩과 갤러리 블라인드가 조화를 이루어 품격 있는 우아함을 선사합니다. 창가에는 L자형 책상을 배치해 채광을 최대한 활용했으며, 벽을 따라 이어진 L자형 좌식 소파는 다양한 휴식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 방은 단순한 침실을 넘어 충분한 수납공간을 통해 개성을 표현하고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다용도 공간으로 변화했습니다. 작은 방이지만 밝고 아늑한 공간을 구현하여 북향 집의 단점을 극복했습니다.
예술을 담는 여백

미술 업계에 종사하는 집주인의 특별한 안목을 반영하여 집 안 곳곳에 예술 작품을 위한 장치가 숨어 있습니다. 뉴트럴 톤의 그레이 컬러를 기본으로 그림 레일과 조명을 미리 설치했습니다.
덕분에 집주인이 직접 선정한 아름다운 예술 작품들이 들어오자마자 벽면은 작품을 돋보이게 하는 완벽한 배경이 되어 집 전체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출처: 위청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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