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건 빤 거 맞아..” 세탁 전문가가 절대 하지 말라는 수건 빨래 습관 4가지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분명히 빨았는데 얼굴을 닦는 순간 퀴퀴한 냄새가 올라온다면 그냥 넘기시면 안 됩니다. 수건에 남은 세제 찌꺼기와 습기 속에서 세균이 자라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수건을 새로 사기 전에 세탁 습관부터 살펴보셔야 합니다. 냄새가 잘 빠지지 않는 집에서 흔히 보이는 습관 네 가지와 오늘부터 바꿀 방법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수건에도 섬유유연제를 넣는다
섬유유연제는 섬유 겉면을 얇게 감싸 부드럽게 만듭니다. 그런데 이 막이 수건의 올 사이를 덮으면 물을 빨아들이는 힘이 떨어지고, 쓰고 난 뒤에도 잘 마르지 않습니다.
축축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냄새도 쉽게 뱁니다. 다른 빨래에는 쓰시더라도 수건만큼은 섬유유연제를 빼고 세탁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세제를 넉넉히 넣어야 깨끗하다고 믿는다
세제를 많이 넣는다고 더 깨끗해지지는 않습니다. 다 헹궈지지 않은 세제가 올 속에 남으면 오히려 때와 세균이 달라붙기 쉬워집니다.
세제는 용기에 적힌 정량만 넣으시고 헹굼을 한 번 더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이것만 바꾸셔도 수건 촉감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셋째, 이미 냄새가 밴 수건을 그대로 다시 빤다
한번 냄새가 밴 수건은 평소처럼 세탁해서는 잘 빠지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따뜻한 물에 과탄산소다를 풀어 30분 정도 담가 두셨다가 세탁기에 넣으시면 됩니다.
과탄산소다는 손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고무장갑을 끼시고, 다른 표백제와 섞어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색이 있는 수건은 물이 빠질 수 있으니 눈에 띄지 않는 부분에 먼저 시험해 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넷째, 젖은 수건을 세탁 바구니에 바로 넣어 둔다
쓰고 난 수건을 다른 빨래와 함께 바구니에 쌓아 두면 습기가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축축하고 따뜻한 곳은 세균이 늘어나기 좋은 환경이라 빨기도 전에 냄새가 배어 버립니다.
젖은 수건은 걸이에 펼쳐 말린 뒤 바구니에 넣으시고, 빨래는 너무 미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이 끝나면 바로 꺼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바싹 말리시기 바랍니다.
수건 냄새는 대부분 덜 헹궈진 세제와 오래 머문 습기에서 시작됩니다. 섬유유연제는 빼고, 세제는 정량에 헹굼 한 번 더, 냄새 밴 수건은 과탄산소다 온수에 30분, 젖은 수건은 말린 뒤 바구니에 넣으시면 됩니다. 오늘 빨래부터 이 네 가지만 지켜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