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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급을 뛰어넘는 차”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작지만 뛰어난 상품성 ‘주목’ 여기에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315km

유카포스트 조회수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 캐즘’을 비롯한 전기차 배터리 화재로 인한 공포감으로 인한 ‘전기차 포비아’ 현상에 따른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를 정면으로 돌파에 나선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 대중화하기 위한 모델로 ‘캐스퍼 일렉트릭’과 ‘EV3’를 앞세워 전기차 판매량 회복세에 나서고 있으며, 이중에서도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은 올해 누적 판매 대수 1만 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해 8월 출시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지난달까지 약 4개월 동안 누적 판매량 7431대를 기록했으며, 캐스퍼 일렉트릭은 LG에너지솔루션의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에 315km를 주행할 수 있고 여기에 세제 혜택을 받으면 2000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어 전기차 대중화 모델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 결과 캐스퍼 일렉트릭의 월별 판매량은 8월 1439대, 9월 2075대, 10월 2186대, 11월 1731대로 집계되었고, 여기에 연말 할인 등으로 판매를 확대하면 출시 5개월 만에 1만 대 판매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이유입니다.

한편, 현대자동차의 엔트리 전기차로 포지셔닝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가치를 가진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특히 캐스퍼 일렉트릭은 기존 내연기관 모델 대비 더 넓은 공간을 자랑하고 있으며, 한정된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 끝에 마침내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캐스퍼 일렉트릭은 공간의 최적화를 위해 부품 장착 위치를 mm 단위로 검토하고 평가하면서 개발에 임했는데 당시 개발 목표로 세웠던 주행 가능 수치는 300km 이상이였기 때문에 이를 실현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하기 위해 차체 크기를 키우는 선택이 불가피 했지만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캐스퍼 일렉트릭은 내연기관 모델인 캐스퍼 대비 휠베이스는 180mm, 전장 230mm 늘어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가 최대 315km에 달하는 스펙의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게 되었지만 자체를 키우면서 경차 규격에서 벗어난 캐스퍼 일렉트릭은 장점인 경차 혜택을 포기해야 했었지만 경차 혜택 못지않은 전기차 혜택과 더불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은 캐스퍼 일렉트릭의 독보적인 시장 경쟁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외에도 캐스퍼 일렉트릭은 늘어난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2열 공간을 확보했고,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시트 슬라이딩과 리클라이닝, 전 좌석 풀 플랫 기능을 적용해 2열 거주성을 극대화 했습니다. 도한 다양한 시트 베리에이션을 통해 업무와 일상은 물론 레저까지 폭넓게 사용 가능한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실제 캐스퍼 일렉트릭의 2열 공간을 직접 타보면 레그룸이 넓어진 것을 크게 체감할 수 있는데 설계 측면에서 거주성을 높이기 위해 도어 크기, 벨트 라인 높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힙 포인트를 80mm 후방으로 이동시켰고 그 결과 레그룸을 23mm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무릎과 시트 사이의 공간도 넓어져 2열 거주성을 큰 폭으로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도어 개구부도 뒤쪽으로 이동하면서 2열 시트의 승하차 편의성도 크게 높였습니다.

또한 전장이 늘면서 탑승자 공간과 함께 적재 공간의 세로 길이도 100mm 길어졌고 적재 용량은 내연기관 모델보다 47L 많은 280L로 커졌고, 2열 시트를 가장 앞으로 민 상태에서는 최대 351L에 달하는 적재 용량을 갖추게 되었기 때문에 승차 공간과 적재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늘어난 휠베이스를 분석한 결과물이라고 평가됩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차량 가격 부담이 덜한 가격과 함께 신차 효과가 맞물린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은 기아 EV3와 함께 소형 SUV 전기차 판매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현대차는 유럽, 일본 등으로 캐스퍼 일렉트릭 판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2025년 국내 전기차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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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포스트
CP-2024-0045@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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