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에 오른쪽 무릎에서 삑삑 소리가 났죠.
이번 주 월요일에 병원을 갔습니다.
퇴행성 4단계중 처음인 1단계라고 하더군요.
하여 주사를 맞자고 하네요.
월요일 주사를 맞은 후에 좀 묵직한 느낌이 납니다.
전혀 느낌도 없었는데 괜히 맞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렇다고 운동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양반다리 같은 것만 조심하면 된다고 했거든요.
그런이유로 저녁에 가서 운동을 했습니다.
수요일에는 달리기도 했습니다.
무릎에 여전히 묵직한 느낌이 있긴 했지만요.
뛰다 걸으면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달렸습니다.
다행히 끝까지 달리기는 했습니다.
일부러 무리하지 않고 달리기를 했고요.
금요일에 다시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았습니다.
의사에게 물어보니 주사 맞으면 그런 느낌이 있다고 하네요.
8회 정도 맞자고 했었는데요.
반인 4회 정도만 맞아도 될 것 같다고 하더군요.
오른쪽 무릎 안쪽에 깨끗하지 못하긴 하더라고요.
그곳에 주사를 맞아 치료하는 거긴 했습니다.
토요일에는 3시간 정도 서서 강의를 했고요.
오늘 일요일은 평소보다 좀 오래 달리는 날이죠.
저녁 운동을 가지 않아 오래 달리는데요.
역시나 조심해서 무리하지 않고 달리는 걸로 했습니다.
가볍게 달리면서 무리하지 않았고요.
원래 5키로 생각했는데 4키로까지만 하고 멈췄습니다.
괜히 무리하기 보다는 꾸준히 운동하는 게 더 좋은거죠.
그렇게 이번주도 운동을 매일 했습니다.
이번주 운동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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