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 판매량을 견인중인 제네시스 대표 럭셔리 중형 SUV 제네시스 GV70는 지난해 4월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독보적인 상품성을 내세우며 국내 자동차 시장을 뜨겁게 달궜는데 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GV70는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GV70는 첫 출시 후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 아래 더욱 정교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을 내세우며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을 뜨겁게 달궜는데 특히 상위 모델 GV80을 축소시킨 것 같은 전면부 디자인은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 요소들이 더해졌고 하이테크 이미지의 신규 MLA 램프가 적용되며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자랑하며 깊은 인상을 심어줬으며, 후면부는 방향지시등을 두 줄 콘셉트로 구현해 전·후면 통일성을 확보했으며 위치를 범퍼에서 리어 콤비램프로 올려 시인성을 높여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스포티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스포츠 패키지’ 전용 디자인도 있어 고객의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겠는데 이럴 경우 차량 가격은 315만원이 추가됨에 따라 가격적인 부담감을 느낄 수 있겠는데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워낙 기본 사양부터 우수한 GV70는 싼타페, 쏘렌토, 그랑 콜레오스 등 동급 중형 SUV 대비 우수한 기본 상품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고유의 ‘역동적인 우아함’ 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하이크한 인상을 자랑하는 GV70는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제네시스 고유의 크레스트 그릴에 이중 메쉬 구조와 만나 더욱 정교하고 화려한 스타일로 거듭나게 되었는데 여기에 MLA 헤드램프 &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는 다른 동급 중형 SUV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제네시스 고유의 두 줄 형상을 한층 더 강조한 후면부 디자인은 간결한 라인 형태의 디자인으로 후면부 이미지에 섬세함을 더하고, 제동 시 리어 램프를 보조해 야간 주행의 안정성을 높여으며, 크레스트 그릴에서 영감을 얻은 Y자형 디자인과 크롬 재질로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전달하는 히든 머플러 디자인은 제네시스 GV70 스탠다드 모델에 기본 적용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특히 별도의 옵션 선택을 하지 않아도 GV70의 실내 디자인은 충분히 멋스럽고 매력적인 실내 디자인을 자랑하는데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조화롭게 담아낸 GV70 실내 디자인은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앰비언트 라이트 등은 미래지향적인 공간 무드를 연출시키며, 세련된 신규 디자인 스트이렁 휠은 신규 엠블럼의 조화가 돋보이며 한층 스포티한 느낌마저 들게하는데 여기에 8각 형상의 유리 재질로 디자인해 마치 정교하게 세공한 보석을 얹은 듯한 고급스러움과 우수한 조작감을 제공하는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은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그 밖에도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으로 강화된 주행 감성을 비롯한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편의사양 등은 제네시스 GV70을 더욱 매력적으로 느끼게 만들어주는데 이러한 비결은 제네시스 GV70에 실시간으로 주행중인 노면을 판단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를 탑재하고 전륜 서스펜션에 적용됐던 하이드로 부싱을 후륜 서스펜션에도 추가해 승차감을 개선 했으며, 여기에 스티어링 최적화 튜닝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차체 거동이 가능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인 ANC-R이 적용돼 정숙성이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GV70는 럭셔리 SUV에 걸맞은 다양한 감성·편의 사양을 탑재해 한층 고급스러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데 제네시스는 럭셔리한 감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섬세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 사운드에 깊이와 선명함, 디테일을 더해 새로운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 한 번의 조작으로 실내 조명·음악·향기 등을 최적화해 승객의 기분 전환을 돕는 무드 큐레이터 등 신규 감성 사양을 추가 했습니다.

이외에도 디지털 키 2,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콘솔 암레스트 수납함 자외선 살균 기능, 동승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을 탑재해 한층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돕는 직접식 감지 스티어링 휠, 차로 유지 보조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2,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빌트인 캠 2, 디지털 센터 미러 등을 신규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끌어 올렸습니다.
그럼에도 제네시는 GV70 판매 시작 가격은 5,000만원 초반대부터 만나 볼 수 있도록 했는데 제네시스 GV70 2.5 터보 가솔린 스탠다드 모델 기준 차량 판매 가격은 5,298만원부터 시작하며, 3.5 가솔린 터보 스탠다드 모델 가격은 5,848만원부터 시작합니다.

디 올 뉴 싼타페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 트림 차량 판매 가격 기준 4,375만원부터 시작한다는 걸 감안한다면 비교적 차량 가격 차이가 클 수도 있겠는데 그럼에도 브랜드 가치와 전륜이 아닌 후륜 구동 방식 그리고 제동 성능을 비롯한 그 외 주행 및 안전·편의 사양을 고려한다면 제네시스 GV70 스탠다드 모델은 그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균형 잡힌 도심형 럭셔리 SUV 차량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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