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동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 메르세데스-벤츠 AMG의 첫 슈퍼 전기 세단
● 1,000마력 넘보는 전기 퍼포먼스, 타이칸·RS e-트론 GT 정조준
● AMG의 DNA를 담은 전기 세단, 세 개의 별을 형상화한 LED와 차별화된 디자인 특징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AMG가 전동화 시대를 위한 첫 번째 슈퍼 전기 세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모델은 2022년 공개된 ‘비전 AMG(Vison AMG)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양산형 전기 세단으로, 타이칸과 아우디 RS e-트론 GT와 같은 전기 퍼포먼스 세단들과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양산형 모델은 2025년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주요 시장에서 사전 계약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AMG의 새로운 전기 세단, 비전 AMG 콘셉트에서 진화
이번 AMG의 전기 세단은 과감하고 유려한 실루엣, 날카로운 LED 주간주행등, 에어로 다이내믹 휠, 액티브 리어 윙 등 스포츠카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특히, 전면부에는 메르세데스의 상징인 ‘세 개의 별’ 모양을 형상화한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되어 기존 모델들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측면은 낮고 긴 루프라인, 매끄러운 사이드 캐릭터 라인, 플러시 도어 핸들, 멀티 스포크 휠로 구성되어 전형적인 퍼포먼스 쿠페의 실루엣을 강조합니다. 후면부에는 원형 LED 테일램프와 함께 액티브 리어 윙이 탑재되어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더할 예정입니다.
1,000마력 넘보는 전기 퍼포먼스
이 모델은 AMG 전용 ‘AMG.E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미국 Sila Nanotechnologies의 고성능 배터리팩과 영국 YASA의 축류 전기 모터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최고 1,0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최대 1,400Nm의 토크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전·후륜 구동(AWD) 또는 후륜 집중형(RWD) 모터 배치가 가능하며, 고출력 모터와 함께 AMG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을 재현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 차량은 AMG GT 4도어 쿠페와 함께 판매될 예정으로,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팬들도 함께 만족시킬 수 있는 전략을 채택했습니다.
차세대 슈퍼 전기 세단의 미래
메르세데스-벤츠 AMG의 첫 번째 전기 세단의 공식 공개는 다음 달로 예정되어 있으며, 기존 AMG GT 4도어 쿠페와는 달리, 전통적인 스포트백 스타일이 아닌 일반적인 트렁크 디자인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며, 보닛이 열리는 구조로 전면 프렁크 탑재도 기대됩니다. 하지만 무게게 기존 V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약 2,390kg)과 비슷하거나 더 무거울 것으로 예상되며, 핸들링 성능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AMG의 첫 번째 전기 세단 경쟁 모델과의 차별점은?
경쟁 모델인 포르쉐 타이칸과 아우디 RS e-트론 GT는 이미 고성능 전기 세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모델들입니다. AMG는 단순히 전기 모터의 출력만으로는 이들과의 경쟁에서 밀릴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더욱 날카로운 주행 성능과 전통적인 AMG의 감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모델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AMG가 전기차 시장에서 다시 한번 스포츠카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을지, 그리고 타이칸과 RS e-트론 GT를 넘어서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결과적으로 다음 달로 예정된 공식 공개에서 AMG가 어떤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지 더욱 기대되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