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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티저 공개… 고성능 전기 세단의 진화 예고

유카포스트 조회수  

●현대차, 전기 세단도 N으로 재해석… 아이오닉 6 N, 7월 굿우드서 첫 공개

●아이오닉 5 N의 영광 잇는다… 아이오닉 6 N, 퍼포먼스 세단 EV로 진화

●공기 가르고 달리는 고성능 전기차… 현대차 ‘아이오닉 6 N’ 티저 이미지 공개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 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 준비를 마쳤습니다. 6월 12일(목), 현대차는 전동화 시대의 퍼포먼스 플래그십으로 자리매김할 ‘아이오닉 6 N’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격을 예고 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오는 7월, 영국에서 열리는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고성능 전기차의 진화, 아이오닉 6 N

아이오닉 6 N은 현대 N의 3대 고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된 두 번째 순수 전기차 N 모델입니다. 지난해 고성능 전기 SUV ‘아이오닉 5 N’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데 이어, 세단 라인업에서도 고성능 전기차의 확장을 본격화한 셈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대형 리어 윙 스포일러와 넓어진 펜더, 전반적으로 낮고 넓은 차체 스탠스가 눈에 띕니다. 이는 공기역학적 설계와 함께 고성능 주행에 최적화된 세팅을 상징하는 요소로, 시각적으로도 역동성과 공격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 N은 고성능을 사랑하는 고객의 감성을 자극할 새로운 전기 세단”이라며 “현대 N의 기술력과 전동화 노하우를 총망라한 이 모델은 운전의 즐거움을 한 차원 높여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이오닉 6 N 등장과 함께, 주목해볼 만한 ‘더 뉴 아이오닉 6’ 및 N Line 모델

아이오닉 6 N의 등장에 앞서, 현대차는 기존 아이오닉 6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이오닉 6’와 그 고성능 감각을 담은 ‘아이오닉 6 N Line’도 선보였습니다. 더 뉴 아이오닉 6는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 콘셉트를 기반으로, 유려한 곡선과 세련된 비례감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특히 ▲후드 시작점을 상향 조정하고, ▲상어코를 연상시키는 샤크노즈 형태의 롱후드, ▲길게 뻗은 덕 테일 스포일러 등은 공기 저항을 줄이는 동시에 스포티한 인상을 더해줍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진화했습니다. 슬림한 주간주행등(DRL)과 독립된 메인 램프 조합으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으며, 블랙 가니시가 도어 하단까지 확장되며 시각적으로 차체가 더욱 길고 날렵하게 보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N Line’으로 보는 고성능 감각의 확장

함께 공개된 아이오닉 6 N Line은 ‘RN22e’ 롤링랩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고성능 감성을 한층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날개를 형상화한 전면 범퍼 가니시와 사이드 실 라인은 차체의 시각적 무게 중심을 낮추며, 역동적인 느낌을 부각시키는 데 일조합니다. 실내는 ‘마인드풀 코쿤(Mindful Cocoon)’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센터 콘솔의 구성 요소를 재배치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도어 트림에는 고급 내장재에 활용되는 IMG 공법을 적용해 감성 품질도 함께 끌어올렸습니다.

전기차 고성능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

아이오닉 6 N은 아이오닉 5 N에 이어 현대차의 두 번째 고성능 전기차 모델입니다. 아이오닉 5 N은 지난해 출시 이후 ▲2024 월드카(World Performance Car), ▲대한민국 올해의 차, ▲중국 올해의 고성능차 수상 등으로 세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이오닉 6 N은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세단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도 현대 N의 위상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과적으로 현대차는 아이오닉 6 N을 통해 전기차도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또 한 번 입증할 계획입니다. 오는 7월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실물로 공개될 아이오닉 6 N이 과연 어떤 주행 감성과 기술력을 선보일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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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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