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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차세대 IS, 콘셉트카 감성 입은 신형 세단 예고… ‘ES 닮은꼴’에 하이브리드·EV 가능성까지?

유카포스트 조회수  

●콘셉트카 감성 입은 신형 IS,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가능성 모두 품는다

●10년 만의 완전변경 렉서스 IS, BMW 뉴클래스의 전면전 예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전동화 파워트레인까지… IS, 다시 태어나다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1999년 데뷔 이후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시장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보여온 렉서스 IS가 드디어 본격적인 세대교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 출시된 3세대 모델이 무려 10년 넘게 유지된 만큼, 차세대 모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독립 아티스트의 예상 렌더링을 통해 차세대 IS의 방향성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 렌더링은 2021년 렉서스가 공개했던 ‘일렉트리파이드 세단 콘셉트(Lexus Electrified Sedan Concept)’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이후 등장한 신형 ES의 디자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차용해 현실적인 양산형 이미지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날렵한 전면부와 새로운 스핀들 그릴… 하이브리드 암시?

전면부는 과거의 IS보다 훨씬 공격적인 인상을 전달합니다. 날카롭게 꺾인 LED 헤드램프와 삼각형 형태의 공기 흡입구는 렉서스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스핀드 그릴은 기존 대비 한층 정제된 형태로 변화를 줬습니다. 특히 전면부 상단에 위치한 작은 흡기구는 완전히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암시하는 요소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는 앞서 공개된 순수 전기 콘셉트보다는 양산에 좀 더 가까운 구상으로, 렉서스가 내연기관·하이브리드·EV를 모두 포용하는 전동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옆모습은 콘셉트에 가까워… 후면부는 쿠페 감성

측면 디자인은 비교적 콘셉트카에 가까운 실루엣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낮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매끄러운 윈도우 라인, 그리고 근육질의 펜더 라인은 기존 IS보다 훨씬 역동적입니다. ES에서 가져온 캐릭터 라인을 통해 날렵하면서도 우아한 감각을 동시에 전달하며, 표준형 사이드미러와 도어 손잡이를 적용해 양산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후면부는 IS보다 더 스포티한 감성을 담고 있습니다. 덕테일 스포일러와 일체형 LED 리어램프, 그리고 쿠페 스타일로 기울어진 리어 윈도우는 기존 ES보다 훨씬 역동적인 이미지를 자랑합니다. 이 같은 구성은 BMW 3시리즈, 아우디 A5와 직접 경쟁하기 위한 렉서스의 차별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EV 투트랙? V8 시대는 막 내려

차세대 IS는 내연기관 라인업을 점차 축소하고,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 일본과 북미 시장에서 공개된 IS500 ‘클라이맥스 에디션’과 ‘얼티밋 에디션’은 고배기량 자연흡기 V8엔진의 마지막 모델이 될 전망입니다.

토요타 렉서스는 최근 여러 차종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배터리 효율과 전기모터 출력이 모두 향상된 ‘하이브리드 2.0’ 시대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 흐름은 차세대 IS도 그대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또는 완전 전기차(BEV) 파생형 출시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경쟁자는 BMW ‘뉴클래스’… 3시리즈·i3, 벤츠 C클래스도 강적

렉서스 IS가 경쟁해야 할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합니다. BMW는 ‘뉴클래스(Neue Klass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3시리즈와 전기 세단 i3를 준비중이며, 메르세데스-벤츠도 ICE·EV를 동시 출시하는 신형 C 클래스를 개발 중입니다.

이외에도 아우디 A4·A5, 제네시스 G70 부분변경 모델, 심지어 중국에서 부상 중인 BYD ‘씰(Seal)’과 샤오미 YU7과 같은 신흥 전기 세단까지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렉서스가 새로운 IS를 통해 글로벌 세단 시장에서 다시 존재감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파워트레인 구성과 가격 전략, 디자인 완성도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시 일정은? 위장막 테스트는 아직… 2025년 중 공개 유력

현재까지 렉서스는 공식적으로 차세대 IS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위장막 차량도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IS가 마지막 페이스리프트(2020년)를 진행한 이후 시간이 상당히 흘렀고, V8 모델의 단종 수순이 시작된 만큼 2025년 중 신형 IS 공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차세대 렉서스 IS는 단순한 세대교체를 넘어 브랜드의 미래 세단 전략을 가늠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콘셉트카의 감성과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양산형으로 어떻게 녹여낼지, 기대 속에 출시를 기다려보게 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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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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