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운 여름, 하루 종일 에어컨 없이 지내기 힘든 계절입니다. 그런데 시원함에만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눈이 뻑뻑하고 따갑고, 침침한 증상이 따라오기 쉽습니다.
특히 이 습관까지 함께하면 안구 건조증 위험이 두 배로 높아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에어컨+‘스마트폰, TV, 모니터’ 장시간 노출이 문제입니다

에어컨을 켜면 실내 습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이 상태에서 스마트폰, TV, 컴퓨터 모니터를 오래 보면 눈 깜빡임 횟수가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
이로 인해 눈 표면이 빠르게 마르고, 눈물층이 손상되어 안구 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과 실내 냉방 환경이 겹치면 눈 피로, 이물감, 시력 저하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습관만 고쳐도 눈이 편안해집니다

✔ 20-20-20 법칙 실천하기: 20분 사용 후 20초간 6m 이상 먼 곳 보기
✔ 실내 습도 40~60% 유지: 가습기나 물컵으로 수분 공급
✔ 의식적으로 눈 자주 깜빡이기: 특히 모니터 앞에서는 1분에 10~15회 유지
✔ 직접 냉풍이 눈에 닿지 않도록 에어컨 방향 조절
작은 실천만으로도 눈 건조함, 피로, 시림이 확연히 줄어듭니다.
이런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 에어컨 아래서 장시간 일하거나 공부하는 분
✔ 눈이 자주 뻑뻑하고 따가운 분
✔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이 많은 분

오늘부터 에어컨+스마트폰 습관만 바로잡아보세요. 눈이 촉촉해지고 안구 건조증, 시력 저하 걱정까지 확실히 줄어드는 가장 간단한 건강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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