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사랑스런 부부의 정석, 션과 정혜영이 또 한 번 건강한 러닝 데이트를 인증했다.

13일 션은 자신의 SNS에 “남산 러닝 데이트”라는 짧은 글과 함께 아내 정혜영과 함께 운동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숲길을 배경으로 땀에 젖은 운동복 차림에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션은 미러 선글라스와 민소매 러닝탑, 정혜영은 퍼플 컬러의 슬리브리스 탑과 블랙 숏팬츠, 그리고 야구 모자로 심플하면서도 스포티한 러닝룩을 완성했다.
군살 없이 탄탄한 팔과 어깨, 건강미 넘치는 부부의 모습에서 ‘꾸준한 운동 습관’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특히 션은 “새벽에 한강에서 24.45km를 뛰고 와서 예배를 드리고, 집에 오자마자 혜영이가 ‘남산 한 바퀴 더 돌자’고 해서 또 달렸다”며 “혜영이랑 함께 뛰는 게 당연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션은 “내가 철인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라며, ‘운동 메이트’로 완벽하게 호흡을 맞추는 부부의 일상을 공유했다.
누리꾼들은 “러닝도 사랑도 철인급”, “운동하는 부부 너무 멋지다”, “이 조합 질투 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결혼 20년 차에도 변함없이 서로의 취미를 공유하며, 2남 2녀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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