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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쏘렌토, 2년 만에 10만대 클럽 ‘눈앞’… 하이브리드 열풍이 견인차

유카포스트 조회수  

●2026년형 연식변경 출시로 하반기 판매 가속… 디자인·편의 사양 대폭 강화

●하이브리드 비중 73% 돌파… 전기차 수요 감소 속 ‘대체 수요’흡수

●기아, X-Line·신규 19인치 휠 등 트림 다양화로 상품성 극대화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기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가 올해 연간 판매 첫 10만대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역대 최다인 9만 4,538대 판매로 이미 ’10만대 클럽’ 문턱까지 왔던 쏘렌토는, 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굳히며 2년 만에 대기록 달성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집계에 따르면 쏘렌토는 올해 1~7월 국내 시장에서 총 5만 8,182대가 판매됐습니다. 이는 단일 모델 기준으로 현대차·기아 전체 차종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이외에도 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링카 1위(5만 1,129대)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달 판매량은 7,053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월(7,923대)보다는 다소 줄었으나 하반기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진다면 연간 10만대 돌파는 유력합니다.

하이브리드 열풍이 만든 판매 상승 곡선

쏘렌토의 성장세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역할이 결정적입니다. 전기차 시장이 ‘캐즘(Chasm)’에 진입하며 수요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전기차를 대체할 현실적인 친환경차로 하이브리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해 1~7월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총 4만 2,554대가 판매돼 전체 판매의 73.1%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10명 중 7명 이상이 하이브리드를 선택한 셈으로, 국내 SUV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의 영향력이 얼마나 커졌는지를 보여줍니다.

2026년형 쏘렌토, 상품성 강화로 하반기 공세

기아는 지난달 ‘The 2026 쏘렌토’를 출시하며 판매 탄력을 더했습니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내·외장 디자인을 개선하고, 안전·편의 사양을 전 트림에 확대 적용했습니다.

전 트림에 차로 유지 보조 2(LFA 2)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기능이 기본 탑재돼 주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고객 선호도가 높은 기아 디지털 키 2와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을 노블레스 이상 트림에 기본화했습니다. 실내에는 4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1열 도어 맵포켓까지 확장된 앰비언트 라이트를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이외에도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휠이 추가됐습니다. 특히 2WD 모델은 19인치 휠 선택 시에도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속 있는 구매가 가능합니다.

또한 기존 그래비티 트림은 ‘X-Line’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블랙 엠블럼과 휠캡을 더해 강인한 이미지와 차별성을 강조했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더 2026 쏘렌토는 강화된 상품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싼타페, 그랑 콜레오스, 토레스 등 경쟁 모델과 비교

쏘렌토는 현대 싼타페, KG 모빌리티 토레스 하이브리드, 르노 그랑 콜레오스 등과 경쟁합니다. 싼타페가 5세대 완전변경으로 디자인 혁신과 넓은 실내공간을 강조한 반면, 쏘렌토는 안정적인 파워트레인과 하이브리드 비중이 높아 연비와 유지비 측면에서 강점이 있습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가성비와 실용성에서 경쟁력을 보이지만, 브랜드 인지도나 상품 구성 측면에서는 쏘렌토가 우위입니다.

2026 더 쏘렌토 판매 가격을 살펴보면 가솔린 2.5 터보 모델은 ▲프레스티지 3,580만 원 ▲노블레스 3,891만 원 ▲시그니처 4,168만 원 ▲X-Line 4,260만 원, 디젤 2.2 모델은 ▲프레스티지 3,750만 원 ▲노블레스 4,061만 원 ▲시그니처 4,338만 원 ▲X-Line 4,431만 원입니다.

하이브리드 1.6 터보 2WD 모델은 ▲프레스티지 3,896만 원 ▲노블레스 4,217만 원 ▲시그니처 4,467만 원 ▲X-Line 4,559만 원이며, 4WD 모델은 ▲프레스티지 4,225만 원 ▲노블레스 4,546만 원 ▲시그니처 4,795만 원 ▲X-Line 4,888만 원입니다.

한편, 연식변경 모델 ‘2026 The 쏘렌토’ 출시 후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8월 이후 다소 주춤세를 보였던 판매량이 더욱 증가세를 보여줄 수 있을지 사뭇 기대되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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