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벨의 묵직한 무게가 온몸에 긴장감을 더하고, 거울 속에는 조금씩 선명해지는 근육의 선율이 비친다.

네 아이의 엄마이자 대한민국 대표 ‘선행 천사’로 알려진 배우 정혜영. 그녀의 가녀린 이미지 뒤에 숨겨져 있던 강인한 노력의 증거가 공개됐다.

최근 정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녀는 몸에 붙는 하얀 크롭톱에 검은 레깅스 차림으로,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덤벨 런지를 소화하고 있었다.

51세라는 나이와 네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선명한 11자 복근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체지방 감량에는 달리기가 최고였고, 오늘부터 다시 웨이트에 집중하려 한다”는 구체적인 운동 계획을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이는 ‘보여주기’ 위한 운동이 아닌, 건강한 삶을 위한 그의 진심과 전문성을 엿보게 하는 대목이다.
사진을 본 팬들은 “션 님보다 몸이 더 좋으신 것 같아요”, “네 아이 엄마의 복근이라니, 존경합니다”, “얼굴은 천사, 몸은 전사” 등 존경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정혜영은 2004년 가수 션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꾸준한 기부와 선행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며, 연예계 대표 ‘워너비 부부’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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