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아이돌을 제치고 음방을 접수했다.
이찬원은 4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하늘 여행’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이찬원과 함께 NCT 도영의 ‘반딧불(Little Light)’, QWER의 ‘고민중독’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찬원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음악중심’ 처음으로 1위 할 수 있게 되서 너무 행복하다. ‘음악중심’ 1위 할 수 있게 해준 팬 여러분 항상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찬원은 앞서 지난 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아일릿의 ‘마그네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트로트 가수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2007년 강진의 ‘땡벌’ 이후 17년 만에 처음이다.
‘하늘 여행’은 이찬원의 두 번째 미니 음반 ‘브라이트;찬'(bright;燦)의 타이틀곡이다. 인생 황혼기를 맞이한 노부부가 인생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쓸쓸함과 애처로움, 다음 생애에 다시 만나자는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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