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과일을 수확해 풍성한 시기입니다. 아침저녁 기온이 쌀쌀해짐에 따라 건강을 챙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타민, 미네랄 및 항산화제가 함유된 가장 건강한 가을 과일 3가지를 소개합니다. 추천 과일을 식단에 포함 시키면 면역력을 강화하고 심장 건강을 지원하며 활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석류
생기 넘치는 붉은 씨앗으로 유명한 석류는 항산화제, 특히 항염증 특성을 지닌 푸니칼라진의 강력한 원천입니다. 씨앗은 또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C와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는 칼륨이 풍부합니다. “미국 임상 영양 저널”은 석류 항산화제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 기능을 개선하여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차로 끓여 마시거나 즙을 내 먹거나 생으로 먹기도 합니다. 보통 석류를 먹을 때는 톡 터지는 알맹이 속 과육만 먹고 씨와 껍질은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천연 에스트로겐 물질은 석류 과육이 아닌 씨에 들어 있기 때문에 씨까지 오독오독 씹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 석류 껍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인 타닌 등이 풍부합니다. 버리지 말고 깨끗하게 씻어서 따뜻한 물에 우려먹으면 좋습니다. 껍질째 잘 씻은 후 그냥 껍질을 먹어도 좋습니다.
석류는 토마토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 석류에 부족한 비타민 A를 토마토가 보충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톡 쏘는 단맛이 짭짤한 요리와 달콤한 요리를 모두 보완해 가을 식단에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도
가을은 심장 보호 효과가 있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한 과일인 포도를 수확하는 계절입니다. “심장혈관 약리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스베라트롤은 혈압을 낮추고 혈류를 개선하며 혈관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도는 또한 비타민 C와 K가 풍부하여 면역력과 뼈 건강을 지원합니다. 또한, 포도는 피로회복 및 독소배출, 칼슘의 나트륨 배출 및 이뇨작용을 합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부종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빈혈, 혈액순환 개선 및 항암작용을 하며 혈압 상승 억제, 동백경화 예방을 합니다.
포도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온도는 5~7℃이므로 냉장고에서 꺼내 잠시 두었다가 먹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를 신선하게 간식으로 먹거나, 상쾌한 간식으로 얼려 먹거나, 샐러드와 치즈 보드에 더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단맛과 풍미를 더하기 위해 소스와 양념에 포도즙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포도 특유의 탄닌은 해산물의 비린 맛을 약하게 하여 해산물의 섭취를 쉽게 하여 줍니다.
감
생동감 넘치는 오렌지색 과일인 감에는 신체가 비타민 A로 전환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눈 건강과 면역 지원에 필수적입니다.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섬유질을 제공하여 소화를 돕고 혈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뉴트리언트(Nutrients)에 따르면 감의 항산화제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만성 질환에 대한 보호 효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감을 샐러드에 얇게 썰어 먹거나 스무디에 섞어 자연스러운 단맛을 즐겨보세요. 머핀, 빵 또는 디저트로 구울 수도 있습니다. 감은 우유, 견과류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습니다. 단감을 우유와 함께 갈아서 꿀과 시나몬 가루를 더해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단감 라떼는 비위와 소화기가 약한 분들에게 좋은 레시피로 동의보감에서도 두 식품의 궁합이 좋은 것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또한, 견과류와 함께 먹으면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의 흡수를 도울 수 있습니다.
가을 식단에 이 세 가지 과일을 더하면 전반적인 건강을 돕는 다양한 영양소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각각은 연구를 통해 뒷받침되는 고유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므로 가을 식단에 추천합니다.
글. 하우스메이트 과일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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