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르노코리아의 야심작이자 대표 중형 SUV로 거듭나게된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해 9월 출시된 이후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르노코리아의 판매량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르노코리아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총 10만6939대를 판매하며 2023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정도로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줬는데 그 중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된 르노코리아는 3만9816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었고 전체 판매량 중에서 약 40% 수준의 높은 비중을 나타나며 그 만큼 지난해 출시된 그랑 콜레오스의 폭발적인 수요가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중형 SUV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를 대체 가능한 신차로 주목받고 있는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제공함에 따라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KG모빌리티(KGM) ‘액티언’과 차별성을 부여했을 뿐만 아니라 판매량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었는데 지난해 9월 출시된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해 2만2034대를 판매하며 르노코리아 전체 판매량에 큰 기여를 했으며, 그 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체 판매의 95%인 2만953대가 판매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데 그 만큼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르노코리아 대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모델은 동급 최고 수준인 최고출력 245마력과 리터당 15.7km의 복합 연비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첨단 안전· 편의사양 제공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로 하여금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2024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그랑 콜레오스’는 엄청난 돌풍을 이르키며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었는데 사실상 국내 자동차 시장을 겨냥하고 제작된 그랑 콜레오스는 “온전히 한국의 위해 디자인된 차”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최대 출력의 엔진, 2열의 공간감, 연결성 등 전반적인 다양한 요소들이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겨냥한 것도 한 몫을 했습니다.
그 밖에도 그랑 콜레오스는 4780mm의 긴 차체 길이를 바탕으로 2820mm의 휠베이스 길이를 자랑하는데 이는 동급 경쟁 모델 대비 가장 긴 휠베이스 길이를 제공하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보다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하며, 새로운 패밀리카 시장의 다크호스로 거듭나게 되었는데 여기에 패밀리카 답게 안정성에도 신경을 쓴 그랑 콜레오스는 레벨 2 수준의 자율 주행 보조 기술인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를 포함한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ADAS) 및 편의 기능이 기본 탑재되었습니다.
한편, 2025년 새해에도 흥행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 그랑 콜레오스는 돌연 지난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용히 차량 가격을 소폭 인상에 나서며 논란이 되고 있는데 지난해 9월에 출시된지 약 4개월 만에 차량 가격이 최대 105만원 정도가 오른 그랑 콜레오스는 가솔린 3495~4370만원, 그랑 콜레오스의 주력 모델인 하이브리드 3920~4520만원으로 가격이 오르게 되었고 추가적인 외장 컬러 및 선택 옵션에 따라 최대 15만원 인상 되었습니다.
사실상 이번 가격 인상을 통해 달라진 그랑 콜레오스 차량 가격을 살펴보면 가솔린 터보 테크노 3495만원, 아이코닉 3885만원, 에스프리 알핀 4100만원, 에스프리 알핀 4WD 4370만원,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테크노 3920만원, 아이코닉 4320만원, 에스프리 알핀 4520만원으로 트림 선택에 따라 최대 105만원 인상 되었으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시적 개별소비세 30% 인하 적용 시 가솔린 터보 테크노 3442만원, 아이코닉 3827만원, 에스프리 알핀 4WD 4304만원,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테크노 3760만원, 아이코닉 4154만원, 에스프리 알핀 4351만원으로 가격이 소폭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르노코리아는 별도의 추가 옵션으로 새틴어반그레이 컬러, 클라우드펄 컬러 선택 시 각각 15만원을 추가 했으며, 테크노 트림의 동승석 디스플레이, BOSE 사운드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옵션도 각각 15만원이 올랐지만 트림별 옵션 구성 변경은 없었습니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감소로 인해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구입 시 구매자가 내야하는 금액도 증가하게 되었는데 사실상 지난해 판매된 그랑 콜레오스 대비 별반 크게 다를 것 없는 2025 그랑 콜레오스는 신차 출시 초기에 이목을 끌기 위해 차량 가격을 의도적으로 낮췄고 최근 높아진 인기에 힘입어 제값 받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해 계약을 마친 일부 고객들 사이에서는 차량 계약을 취소를 해야할지 여부를 두고 고민중이며, 지난해 출고를 받은 고객들은 안도하는 한숨을 내쉬는 분위기입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 돌풍을 이르킨 르노코리아 야심작이자 대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가격 인상 이라는 변수 속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뚜렷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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