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시한 콤팩트 전기 SUV ‘EV3’ 출시를 시작으로 큰 인기를 받은 기아 EV3는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소형 전기 SUV 가능성을 대표적인 사례로 기록되고 있는데 이를 견제하기 위한 새로운 콤팩트 전기 SUV가 최근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올해 1분기 중으로 본격적인 출고를 앞두고 있는 볼보 ‘EV30’가 주인공입니다.
향후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순수 전기 SUV, 볼보 EX30은 프리미엄 전기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기 위한 모델로 전동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와 직관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가 적용된 차세대 티맵 인포테인먼트를 비롯한 안전한 공간 기술로 대표되는 새로운 수준의 안전 요소를 두루 갖춘 볼보 EX30은 수입 프리미엄 전기차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무려 4천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지난 2023-2024년 2년 연속 수입 중형 SUV 판매 1위 ‘XC60’과 단일 트림 기준 컴팩트 SUV 1위 ‘XC40’ 등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SUV 전체 판매량의 68%에 달할 정도로 ‘프리미엄 SUV 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25년 1분기 출시될 차세대 순수 전기 SUV, 볼보 EX30을 앞세워 두 자릿수 성장 목표를 가진 볼보코리아는 오너 가족이 차량 구매시 최대 200만원 헤택을 제공해주는 ‘볼보 패밀리 재구매 프로그램’등을 통해 제품 및 고객 서비스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는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중 높은 개인 고객 구매와 3040세대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패밀리카 수요, SUV 라인업인 ‘XC 레인지’의 꾸준한 인기 등이 반영된 결과로 보여지는데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지난해 판매를 살펴보면 개인 구매가 75%, 법인이 25%를 차지했으며, 연령대별에서는 40대(32%), 30대(26%), 50대(26%), 60대(11%)순으로 집계 되었고 모델별로 살펴보면 베스트셀링 모델인 XC60(40%)이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한 가운데 XC40(17%), S90(14%), XC90(11%), S60(8%) 등 세단과 SUV 모두 고른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볼보자동차의 SUV 라인업인 XC 레인저(XC90, XC60, XC40)는 볼보자동차코리아 전체 판매량의 68%(10,097대)를 차지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SUV 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이 중 지난 2023년 수입 SUV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하며 베스트셀링 SUV로 등극한 XC60은 2024년에도 5,988대의 판매고를 기록, 수입 중형 SUV 판매 1위에 등극하며 다시 한번 수입 SUV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에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SUV 라인업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4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진정한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특히 올해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EX30을 시작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세일즈와 서비스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고객 만족을 달성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25년에 두 자릿수 판매 성장을 목표로 설정하고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Top3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을 가진 만큼 이를 위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1분기 중 EX30의 본격적인 출고와 함께 XC 레인저(XC90, XC60, XC40) 등 기존 주요 모델을 중심으로 패밀리카 수요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 차종무선 업데이트(OTA) 서비스 15년 무상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제공 등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성능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타면 탈수록 새로워지는 스마트카’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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