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평소보다 뛰기를 많이 했네요.
일주일동안 무려 6번이나 뛰었네요.
수요일만 뛰지 않았습니다.
수요일에는 영화보러 극장 가는 날이라서.
굳이 달리기나 하지 않습니다.
집에 오면 해야 할 일이 쌓여있으니까요.
달리기를 평소처럼 하긴 했습니다.
평일에는 3키로 정도로 하고요.
주말에는 5키로 정도를 합니다.
이게 일부러 그렇게 하는 건 아니고요.
제가 뛰는 코스가 대략 그 정도가 됩니다.
오후에 달리고 저녁에 또 근력운동해야 하니 평일에는 가볍게.
사실 그렇다고 뛴 후에 힘들거나 하진 않아요.
물도 굳이 힘들다고 마시진 않고요.
뛴 후에 해야 할 일을 하긴 합니다.
너무 틀에 박히게 달리는 듯해서요.
이번 주말에는 마음먹고 좀 더 달리려고 했죠.
딱 1키로만 더 달리는 걸로 말이죠.
놀랍게도 마지막 5키로대가 제일 빨리 달렸네요.
오늘은 7키로를 달릴까했는데요.
날이 푸근해서 바닥이 축축해서 미끄럽더라고요.
괜히 무리할 필요는 없죠.
달리기 자체도 운동이 전 주목적이니까요.
딱히 기록단축이나 대회에 나갈 생각도 없으니까요.
하여 평소보다 좀 늦게 뛰고요.
거리도 평소 주말보다는 적게 뛰었습니다.
막판에 더 뛸까도 생각은 했지만 포기했네요.
근력운동은 무릎때문에 좀 무리하진 않고 있고요.
런지 등은 현재 가볍게 하는 중인데요.
3월 정도부터는 본격적으로 해도 될 듯하고요.
이렇게 계속 달리면 이제 좀 따뜻해졌으니까요.
땀이 훨씬 더 많이 더 날때니까요.
몸무게 좀 내려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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