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340i 스포츠 세단의 절대강자! 괜히 ‘우주명차’라 불릴 수 밖에 없는 이유

유카포스트 2025.02.26 조회수

오늘날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자동차를 만들어 냈는데 그 중에서도 ‘스포츠 세단’은 고성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 등 매력적인 요소들이 결합된 차량으로 데일리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짜릿한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한 만큼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차량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국내의 경우 단종된 기아 ‘스팅어’를 제외하고 스포츠 세단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제네시스 ‘G70’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국산 스포츠 세단을 대표하는 G70마저 한수 접게 만드는 차량이 있는데 바로 BMW 3시리즈를 대표하는 고성능 모델 BMW M340i 세단인데 M340i 차량의 경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이미 ‘우주명차’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BMW M340i 라인업으로는 앞서 이야기한 ‘세단’ 외에도 ‘패밀리카’ 역할까지 소화가 가능한 ‘투어링’ 라인업까지 갖추고 있어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BMW M340i 디자인은 기존 BMW 3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인 만큼 ‘ㄱ’자 모양으로 걲어 내려오는 주간주행등을 비롯한 그외 디자인 요소들을 살펴보면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BMW 3시리즈와 닮아 보일 수 있겠는데 다만 커다란 공기흡입구를 비롯한 19인치 휠 디자인 그리고 고성능을 나타내는 레드 캘리퍼 디자인은 이 차량이 고성능 세단 이라는 걸 단숨에 알 수가 있겠는데 이외에도 뿔 모양의 사이드미러와 윈도우 유광 블랙으로 처리하여 고성능 느낌은 물론 고급감까지 향상시켰습니다.

특히 BMW M340i 후면부 디자인은 테일램프 디자인을 제외하면 기존 BMW 3시리즈와 다른 차별화된 디자인 차이점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 큼직한 배기파이프 디자인과 그 주변을 두른 블랙 디퓨저 디자인은 전체 후면부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굵직한 M340i 레터링은 BMW 고성능 브랜드 ‘M’의 DNA를 이어받아 만들어진 고성능 세단을 나타내며 스포츠 세단을 분명하게 나타내는 대표적인 상징물인 만큼 이를 통해 BMW M340i 자부심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한편, BMW M340i 모델은 최근 2차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일부 디자인 변경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스포츠 세단으로 거듭나게 되었는데 특히 BMW M340i LCI 2모델의 실내 디자인은 D컷 모양의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적용되어 신형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데 M을 상징하는 삼색 스티치가 적용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레드 가죽을 더해 기준점을 제시하는 등 기존과는 다른 차별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 모델과 같은 12.3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센터페시아가 이러진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멋스러운 디자인 뿐만 아니라 하이테크한 감성까지 느낄 수 있겠는데 이전 모델과 다르게 달라진 공조장치 디자인은 물리적인 공조장치 버튼들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감각적인 송풍구와 무드등으로 채워넣어 고급감을 더했는데 특히 야간 주행 시 보여지는 실내 모습은 은은한 무드등 실내 전체를 감싸며 운전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데 기여합니다.

물론 이외에도 센터페시아 아래에 위치한 센터 터널은 드라이빙에 필요한 주유 버튼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크리스탈 변속 레버와 조그 다이얼은 물론 이외 드라이브 모드 버튼 등 주행 및 주차 등 주요 핵심 기능들이 센터 터널에 자리잡고 있어 주행의 편리함까지 더했는데 그럼에도 스포티한 주행 시 탑승자의 몸을 지지해 주는 능력이 탁월한 시트는 실제 운전해보면 그 진가를 느낄 수 있겠는데 다른 스포츠 세단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승차감을 M340i에서 느낄 수 있는 비결은 탄소 섬유 패널을 아낌없이 둘렀기 때문입니다.

또한 BMW M340i 차량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메모리 시트, 무선 카플레이, 휴대폰 무선 충전 패드, 선루프,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 부족함 없는 편의 사양들이 다 들어가 있는데 2열 공간은 세단의 특징을 살펴 다소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해 일상적인 4인 탑승에도 큰 불편이 없겠는데 여기에 전용 송풍구와 공조 장치, 컵홀더 등 일상주행 시 2열 탑승객을 위한 배려까지 고려했습니다.

사실 BMW M340i 차량이 왜 우주명자라고 불리는 진짜 이유는 바로 파워트레인 구성인데 M340i 세단은 직렬 6기통 3.0L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392마력, 최대토크 55.1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6초로 같은 스포츠 세단인 제네시스 G70 보다 제로백이 짧을 뿐만 아니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도입되어 연비가 상승됨에 따라 공인 복합연비는 12.0km/L로 고성능 차량임에도 우수한 연비까지 자랑하고 있어 괜히 우주명차라고 불리는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운동성능 만큼이나 매우 빠르게 변속되는 8단 M 스텝트로닉 변속기는 출력손실 없이 짜릿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데 큰 기여를 하는데 여기에 스티어링 휠에 결합된 패들 시프트를 활용하면 더욱 짜릿하고 민첩한 주행 경험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드라이브 모드는 일상 주행은 물론 짜릿하고 스포티한 주행까지 모두 커버가 가능한데 일상 주행 시 컴포트 모드로 데일리 주행이 가능하며, 보다 스포티한 주행이 필요 시 ‘스포츠’ 모드로 변경하면 즉각적인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하지만 여기서 더 강력한 퍼포먼스를 필요 시 ‘스포츠 플러스’ 모드로 변경할 경우 잠재되어 있는 M340i의 고성능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성능을 뒷받침 하기 위해서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가 한몫을 하는데 이외에도 한층 단단해진 하체 세팅은 운전자의 의지대로 차량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깔끔한 주행 경험은 물론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짜릿한 주행 경험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M 퍼포먼스 배기’ 적용 시 짜릿한 주행 경험과 더불어 강력한 배기 사운드까지 경험할 수 있어 BMW 고성능 브랜드 M을 대표하는 BMW M3 차량은 얼마나 더 짜릿하고 스포티한 주행 경험을 느낄 수 있을지가 궁금해지게 만듭니다.

사실 이러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경우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는데 고성능을 자랑하는 BMW M브랜드의 경우 M3, M4의 경우 1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고가의 차량인 만큼 좀 처럼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운데 다만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로 손꼽히고 있는 BMW M2 모델의 경우 작은 차체와 2도어라는 요소들 때문에 데일리나 패밀리 용도로 구입 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겠으나, BMW M340i 모델의 경우 데일리와 패밀리 용도까지 가능한 만큼 가장 현실적인 스포츠 세단 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물론 BMW M340i 차량 가격이 8,000만원이 넘는다는 점은 결코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그 만한 가치와 주행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