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공개된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LX3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인기가 좀 처럼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올해 1월부터는 신형 팰리세이드 가솔린 모델을 고객 인도에 나서면서 인기를 증명하기에 이르렀고 신형 팰리세이드 인기 최고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HEV) 모델의 양산 준비에 들어가는 등 오는 2분기 출시 예정인 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신형 팰리세이드는 그 동안 수 없이 합의점을 찾지 못했던 현대자동차 노사간의 협력을 이끌낸 모델로, 신형 팰리세이드 신차 출시 행사에 현대자동차 노사 대표가 공동으로 참석했을 정도로 신형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 노사 모두에게 중요하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현대자동차 노사 대표가 신차 행사에 공동으로 참석한 것은 역대 처음이라는 중후무한 새로운 기록을 남기며 현대자동차 노사 모두 한 목소리로 “완벽한 품질과 적기 양산 그리고 더 나아가 고객의 소중한 자동차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열띤 의지를 나타내며,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LX3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모델의 유연 생산을 위해 울산 2·4·5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협의한 바 있으며, 마침내 현실화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오는 3월 중으로 울산 4공장에서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하이브리드(HEV) 모델용 엔진·변속기 라인의 설비변경과 보완이 있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여기에 북미 수출용 팰리세이드를 생산하는 울산 2 공장에서도 같은 작업이 이뤄질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어 머지않아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양산이 임박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한편,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LX3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지난해 12월 이뤄진 사전 계약 기준 사전 계약 물량의 70%가 하이브리드 모델일 정도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큰데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캐즘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하면서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차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신형 팰리세이드 역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단순한 수요 변화에 따른 결과물로 보기에는 어려운데 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2.5 터보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를 결합시켜 시스템 최고 출력 334 마력을 갖추고 1회 주유 시 1,0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자랑하는데 이는 내연기관의 장점과 친환경차의 장점 모두 누릴 수 있어 차량 유지 측면에서 볼 때 상당히 경제적인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1.65kWh 300급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실내 V2L ▲스테이 모드 등의 기능을 추가로 구성해 전기차에서 누릴 수 있었던 EV 특화 편의 기술을 하이브리드 모델 최초로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변화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는데 이는 기존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단점을 기술적으로 보완함에 따라 기존 전기차 수요층이 상당 수 유입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팰리세이드는 하이브리드는 보다 편안한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는데 ▲E-라이드 ▲E-핸들링 ▲E-EHA ▲e-DTVC 등 구동모터를 활용한 주행특화 기술을 적용했으며, 쾌적한 승차감을 위해 현대자동차 SUV 최초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하고 1·2열 도어 글라스의 차음성능을 강화하는 등 최적의 주행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팰리세이드의 리어 쿼터 글래스 면적을 확대해 3열 탑승객의 개방감을 확보하는 등 기존 현대자동차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그 만큼 이번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LX3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프리미엄 플래그십 SUV를 지향함은 물론 현대자동차의 SUV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과 동시에 최적의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오는 2분기를 기점으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양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형 팰리세이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제네시스 GV80 페이스리프트 출시 후 달라진 위상 GV80 쿠페·블랙 등 다변화 전략 통했나?
- “도심부터 아웃도어까지 완벽” KGM, ‘무쏘 EV’ 사전 계약 개시! 전기 픽업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을까?
- “토레스 끝판왕 온다” KGM, 첫 번째 하이브리드 ‘토레스 하이브리드’ 준중형과 중형급 SUV 통틀어 3천만원 초반대 가격 승부!
-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 기아, ‘더 기아 PV5’ 외장 디자인 공개!
- “균형 잡힌 도심형 럭셔리 SUV 여기 있네”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탄탄한 기본기 자랑하는 ‘GV70 스탠다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