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아는 ‘2025 기아 EV 데이’를 개최를 통해 ‘전동화 시장의 흐름 전환’를 주제로 기아 EV4, PV5 등 앞으로의 자동차 시장을 이끌어나갈 새로운 양산차 2종과 새로운 콘셉트 차량인 ‘EV2 콘셉트’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전동화 가속 의지를 밝힌 가운데 기존 EV4와 PV5는 이미 어느정도 알려져 있었으나, 새롭게 공개된 EV2 콘셉트 차량인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있어 자세한 정보를 알 수가 없었지만 이번 2025 기아 EV 데이를 통해 EV2 콘셉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아가 새롭게 선보인 소형 SUV EV2의 콘셉트 모델은 기아가 고객의 EV 경험 확장을 위해 개발한 해외 전락형 소형 SUV 모델로, EV2 콘셉트는 도심 운전에 최적화된 컴팩트한 크기임에도 프론트 트렁크, 2열 폴딩 & 리클라이닝 시트를 통한 공간 확장을 지원하며, EV2 콘셉트의 전면부는 분리된 수직 형상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주며 당당한 모습의 자세와 위로 곧게 뻗은 이미지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V2 콘셉트의 측면부는 넓은 실내 공간을 연상시키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은 소형 SUV 이라는 차급을 잊게 만들 정도로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후면부는 기술적인 조형의 코너 디자인으로 개성을 더했으며 정교하게 다듬은 면처리를 통해 신선하고 기억에 남는 디자인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아 EV2 콘셉트 차량의 실내는 2열 시트를 접고 1열 시트를 최대한 뒤로 이동시킬 수 있어 1열 공간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 또 정차 시 1열 도어를 열고 벤치형 1열 시트를 좌우로 확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 컴팩트 모빌리티의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거주성과 활용성을 자랑한 기아 EV2 콘셉트는 오는 2026년 EV2의 양산형 모델의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2026년 양산될 에정인 기아 EV2는 프론트 트렁크를 탑재하고 V2L,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상위 차급에 적용한 기능을 적용시켜 고객에게 보다 최적화된 전동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인데 이에 기아 관계저는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고객 관점에서 개발한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며 EV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PBV 시장을 선도하는 기아는 고객 최우선 가치에 기반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조 분야의 혁신으로 맞춤형 모빌리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내에서도 이미 기아 EV2로 추정되는 테스트 차량이 목격되면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던 기아 EV2 현재 기아의 대표 소형 SUV ‘셀토스’를 대체할 가장 현실적인 전동화 모델로 손꼽히는데 하지만 아쉽게도 기아 EV2 양산 모델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만나 볼 수 없습니다.

처음부터 기아 EV2는 국내가 아닌 해외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형 SUV 모델로, 경쟁이 치열한 소형(글로벌 B 세그먼트)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형 모델이기 때문인데 최근 이러한 소식들이 알려지면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국내 출시가 이뤄졌으면 하는 반응도 나오고 있는데 이에 기아는 EV2를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유럽 전기차 먼저 판매되고 있는 ‘EV3’ 가격보다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기아 EV2 세부 사양 및 가격 등 보다 구체적인 사양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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