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에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현대모비스가 참가해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현대모비스의 전시의 핵심은 ‘미래 아닌 현실’ 이라는 주제로, 미래기술로 여겨졌던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들이 이미 현실 속으로 성큼 다가왔음을 강조합니다. 특히, 운전의 개념을 바꾸는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UD), 306도 회전, 옆으로 주행 가능한 혁신 ‘모비온(MOBION)’, 차량 내부 감성을 책임지는 ‘휴먼 센트릭 인테리어 라이팅’ 등 현대모비스가 그리는 현실 속 미래차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UD),
현대모비스가 독일 광학기업 ZEISS와 공동 개발한 홀로그래픽 HUD는 운전자 전면 유리창을 투명 디스플레이로 변신시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의 개념을 바꿨는데 주행정보뿐 아니라 내비게이션, 음악, 동영상 등 각종 콘텐츠가 실제 운전자의 눈앞에서 홀로그램처럼 떠올라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 혁신적인 기술이며, 지난 1월 미국 CES 2025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이 기술은 국내에서 최초로 2025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공개됩니다.

360도 회전, 옆으로 주행 가능한 혁신 ‘모비온(MOBION)’
모비온은 현대모비스의 e-코너 시스템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전기차로, 바퀴가 90도로 꺾여 옆으로 주행하거나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주차하고 이동할 수 있는 모빌리티의 혁신을 보여주는데 e-코너 시스템을 활용해 복잡한 도시환경에서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복잡한 구동방식과 부품으로 인해 내구성과 유지보수 비용이 높아질 가능성도 큽니다.

차량 내부 감성을 책임지는 ‘휴먼 센트릭 인테리어 라이팅’
차량의 실내 조명이 운전자의 기분과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바뀌는 기술을 뜻하는 휴먼 센트릭 인테리어 라이팅은 주행환경과 운전자의 생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조명색과 밝기를 바꾸는 등 개인 맞춤형 실내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주행 중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추며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자아내는 휴먼 센트릭 인테리어 라이팅은 기존 앰비언트를 뛰어넘어 보다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신기술을 적접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해설을 제공하는 M.Tech 갤러리관을 운영하는데 어려운 자동차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해 일반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초등학생들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에서는 3D 홀로그램과 태양전지 미니카 제작 등을 통해 미래 과학자 양성을 위한 교육에도 앞장설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이번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 현대모비스 전기는 미래 기술이 일반 소비자에게 현실적으로 다가왔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기존 전시회들이 콘셉트카 중심이었다면, 현대모비스는 실증 가능한 기술을 직접 체험 가능한 형태로 제공해 모빌리티의 미래를 현실로 이끌어 냈습니다.

이번 2025 서울모빌리티쇼의 현대모비스 부스는 첨단 기술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생생한 체험의 장으로 꾸며져 소비자와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모비스가 준비한 혁신 기술들이 미래가 아닌 현재 우리 곁에 있음을 실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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