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최초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3일 오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자사 최초의 전기 SUV 모델 ‘마칸 일렉트릭’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날 포르쉐코리아는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신형 911’ 국내 최초 공개와 더불어 총 13 종의 독보적인 라인업 전시, 포르쉐 스포츠카의 혁신과 혜리티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포르쉐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에 이어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두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 마칸 일렉트릭은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후 콤팩트 SUV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해 온 마칸은 순수 전기 모델로서 전형적인 포르쉐 스포츠카 핸들링, 긴 주행거리와 뛰어난 일상적 활용성을 자랑합니다.
고성능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
마칸 일렉트릭은 최고 수준의 E-퍼포먼스를 자랑하는데 런치 컨트롤 작동 시 마칸은 360마력, 마칸 4는 408마력, 마칸 4S는 516마력, 마칸 터보는 639마력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합니다. 최대 토크는 마칸 57.4kg.m, 마칸 4 66.3kg.m, 마칸 4S 83.6kg.m, 마칸 터보 115.2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마칸은 5.7초, 마칸 4는 5.2초, 마칸 4S는 4.1초, 마칸 터보는 3.3초 소요되며, 주행 가능 거리는 각각 474km, 454km, 450km, 429km입니다.
이외에도 마칸 일렉트릭은 800V 아키텍처, 강력한 전기 모터, 최첨단 배터리 및 충전 매니지먼트로 고유의 포르쉐 E-퍼포먼스를 제공하며, 모든 마칸 모델 파워트레인에 PSM이 적용됩니다. 특히, 최신 세대 PSM을 장착한 마칸 일렉트릭은 타이칸보다 개선된 워터 재킷 쿨링 시스템으로 최대 출력 밀도를 발휘합니다. 여기에 포르쉐가 마칸 일렉트릭을 위해 개발한 퍼포먼스 리어 엔드에는 전기 모터가 더 뒤쪽에 위치하는데, 이를 통해 48대 52의 비율로 무게 밸런스가 약간 뒤쪽으로 맞춰지며, 사륜 구동의 토크 배분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의 결합으로 리어 액슬의 강렬한 전기 모터는 커브 가속 시 민첩한 핸들링을 보장합니다.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의 전기 모터는 차체 하부에 탑재한 리튬이온 배터리로부터 총 100kWh 용량으로 전력을 공급받고, 최대 95kWh를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전압 배터리는 포르쉐가 새롭게 개발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의 핵심 기술로 800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됩니다.
또한, 마칸 일렉트릭은 최적화된 0.25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해 진보적이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의 800V 아키텍처 덕분에 DC 급속 충전 출력은 최대 270kW이며, 적절한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21분 이내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혁신의 정점, 마칸 일렉트릭의 강력한 존재감
한편, 더욱 날카롭게 다듬어낸 비율과 포르쉐 디자인 DNA에 힘입어 마칸 일렉트릭은 더욱 역동적이고 지배적인 이미지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보닛은 얕은 굴곡과 뚜렷이 두드러진 윙은 심지어 정지해 있을 때도 SUV에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안겨주는데 마칸 일렉트릭에는 최대 22인치 휠을 장착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앞뒤 타이어 사이즈는 서로 다릅니다. 이전 모델보다 늘어난 휠베이스는 짧은 앞뒤 오버행과 조화를 이루며, 헤드라이트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지는데 4포인트 주간 주행등을 내장형으로 적용해 차체 너비를 강조하는 상부의 평면 라이트가 한 부분을 구성하고, 옵션인 매트릭스 LED 기술을 탑재한 메인 헤드라이트 모듈이 나머지 한 부분으로서 살짝 낮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포르쉐 특유의 플라이라인은 평평한 리어 윈도우와 일체형 유닛을 형상하는데 이는 독특한 측면 블레이드를 갖춘 프레임리스 도어와 결합해 날렵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을 만들어 냈습니다. 여기에 강력하게 두드러진 숄더 라인은 차체 후면부에 강인한 이미지를 선사하며, 포르쉐 로고는 3D 라이트 스트립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기에 마칸 일렉트릭은 넉넉한 실내 공간과 실용성을 갖춘 퍼포먼스 SUV인데 전동화 플랫폼 적용으로 2열 시트 뒤 트렁크 용량이 최대 540L까지 확장되었으며, 운전석과 주수석의 시트 포지션은 최대 28mm 낮아져 더욱 스포티한 감각을 제공합니다. 레그룸이 늘어난 2열 시트의 포지션도 최대 15mm 내려갔으며, 실내는 블랙 패널이 강조된 콕핏 디자인을 적용해 포르쉐 감성을 살렸으며, 센터 콘솔은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 낮은 포지션을 강조합니다.
또한, 넓은 윈도우 면적을 통해 밝고 개방적인 실내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최신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감각을 조화롭게 구성했습니다. 운전석과 도어 패널에는 일체형 LED 조명이 적용되었으며, 이 LED 라이트스트립은 앰비언트 라이트 역할과 함께 탑승자를 반기는 웰컴 기능, 충전 상태 표시,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의 연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마칸 일렉트릭에 적용한 각종 장비는 높은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을 가능하게 합니다.
마칸 일렉트릭은 독립적인 12.6인치 디스플레이와 커브드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10.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등 최대 세 개의 스크린을 탑재한 최신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오퍼레이션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옵션 사양의 조수석 전용 10.9인치 스크린을 통해 동승자도 각종 정보를 보거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조작, 또는 비디오 스트리밍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증강현실까지 탑재! 첨단 기술로 무장한 마칸 일렉트릭
포르쉐 초초로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마칸 일렉트릭에 옵션 사양으로 제공해 더욱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고 있으며, 액티브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같은 운전자 보조 지원 시스템을 지원해 전방 차량과의 지정 거리가 도로 위에 도트 패턴의 카펫이 깔린 것처럼 보입니다. 이외에도 운전자 지원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경고도 AR 영역에 표시되어 운전자는 알림과 정보를 빠르게 확인 가능하며 주의가 산만해질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한편, 마칸 제품 라인 총괄 사장 요르크 케르너는 이번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석해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을 직접 소개하고 “가장 중요한 개발 목표는 반복 가능한 포르쉐 고유의 고유의 퍼포먼스 밸류와, 장거리 주행 능력과 고성능 급속 충전을 모두 포함한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벤츠 EQC와 BMW iX3에는 없는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은 전기차 시장에서 포르쉐의 독보적인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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