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 세계 최초 공개… 7년 만의 완전 변경
● 700km 주행·5분 충전… 수소차 실용성 확보한 미래형 SUV
● 디자인·친환경·성능 모두 강화… 도요타 미라이와 차별화 뚜렷
7년 만의 완전 변경 수소 비전 실현한 미래형 SUV ‘디 올 뉴 넥쏘’
현대자동차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풀체인지(완전 변경)된 2세대 수소전기차 모델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지난 2018년 첫 출시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넥쏘는, 단순한 차량 출시를 넘어 현대자동차의 수소 비전을 구체화한 상징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방문한 수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2025 서울모빌리티쇼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래지향적 SUV 디자인 ‘수소의 언어’를 담다
디 올 뉴 넥쏘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반영해 개발되었습니다. 이 디자인 철학은 금속 본연의 물성을 강조하면서도 절제된 조형미를 통해 SUV의 강인함과 수소전기차의 미래지향적을 동시에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전면 주간주행등(DRL)과 리어 콤비램프에는 수소 분자식(H2)에서 영감을 받은 ‘HTWO 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이는 수소(Hydrogen)와 인류(Humanity)의 연결을 의미하는 현대차그룹의 수소 브랜드 ‘HTWO’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디자인 요소로, 독창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또한, 측면부 디자인은 직선 위주의 윤곽과 아차 구조를 조화롭게 구성하여 단단하고 견고한 SUV의 인상을 강조했습니다.

‘디 올 뉴 넥쏘’ 거주공간에 가까운 실내 디자인 친환경과 기술의 조화
디 올 뉴 넥쏘의 실내 디자인은 패딩 질감이 적용된 부드러운 마감재를 통해 거주공간과 유사한 따뜻함을 전달하며, 고급스러운 사용감을 제공합니다. 운전자 중심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크래시패드에 일체형으로 탑재된 디지털 사이드 미러(DSM), 디지털 센터 미러(DCM)를 통해 정보 전달력과 개방감을 향상시켰습니다. 여기에 현대차 최초로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사운드를 탑재했으며, 100W C타입 고속 충전 포트와 실내외 V2L(Vehicle-to-Load) 기능 등 최신 디바이스 연결성도 확보했습니다.

한편, 기존 대비 리어 오버행이 80mm 늘어나 러기지 용량은 510L(VDA 기준)로 확대되었으며, 최대 4개의 골프백 수납이 가능해졌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액세서리를 체결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도 적용되어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성능 측면에서는 2개의 인버터를 사용하는 2-스테이지 모터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효율을 90%까지 향상 시켰으며, 최고 출력은 150kW(약 204마력)로 기존 대비 약 25% 증가했습니다. 0km/h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7.8초로, 수소전기차로서는 우수한 가속 성능을 갖췄습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약 700km 이상으로 예상되며(18인치 타이어 기준, 현대차 연구소 측정 수치), 충전 시간은 약 5분 내외로, 전기차의 충전 시간과 비교해 실용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디 올 뉴 넥쏘에 전국 212개 수소충전소 실시간 정보가 반영된 ‘루트 플래너’를 탑재했습니다. 이를 통해 충전소 위치, 수소 에너지 흐름도, 예상 주행 거리, V2L 사용량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수소차 운용에 대한 불편함을 크게 줄였습니다.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풀체인지 ‘디 올 뉴 넥쏘’의 경쟁 모델은?
현시점에서 ‘디 올 뉴 넥쏘’의 경쟁 모델로는 도요타의 수소전기차 ‘미라이(Mirai)’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라이가 세단 형태인 반면, 넥쏘는 SUV로서 적재 용량, 실내 공간 활용도, 주행 환경 대응력 면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HTWO 램프, 루트 플래너, 실내외 V2L 등 현대차만의 독자 기술과 친환경 소재 활용 폭에서도 차별화를 이루고 있어, 실용성과 기술력 면에서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선언
한편,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깨끗한 공기 속에서 모두가 자유롭게 이동하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고객과 함께 나아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현대자동차의 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디 올 뉴 넥쏘는 단순한 수소전기차를 넘어, 자동차 산업 내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한 전략적 전환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신차 공개를 통해 수소 기술의 상용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브랜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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