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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SUV도 하이브리드!”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로 100만 대 돌파 눈앞

유카포스트 조회수  

● 6년 만에 대변신,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가 드디어 나온다

● 100만 대 돌파 앞둔 ‘국민 SUV’, 하이브리드로 두 번째 전성기 예고

● 연비는 기본, 출력까지 잡은 대형 SUV의 새로운 기준

이제 대형 SUV도 하이브리드 시대!

하이브리드 차량이 자동차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은 가운데, 드디어 대형 SUV에도 하이브리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하이브리드 모델 양산에 돌입하며, 전 세계 누적 판매 100만 대 돌파라는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최초 적용한 모델로, 뛰언나 출력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대형 SUV 하이브리드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기존에 코나, 투싼, 싼타페 등 소형부터 중형 SUV까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운영해 왔지만, 대형 SUV는 공백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이 공백을 메우는 ‘마지막 조각’으로, 현대차 SUV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완성하는 상징적 모델입니다. 현대차는 이달 3일부터 울산공장에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양산을 시작했으며, 환경부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이미 완료했습니다. 마침내 지난 7일부터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고객 인도가 이뤄지면서 다시금 팰리세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한편, 2018년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93만 6,866대가 팔리며 현대자동차의 대표 SUV로 자리잡았습니다. 연간 15~16만 대의 꾸준한 판매를 이어왔고, 올해 1분기에만 1만 983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0.6%의 성장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더해지면, 연내 누적 100만 대 판매는 물론, 향후 판매 증가의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진행된 사전계약에서 약 4만 5,000대 중 70%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집계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증명했습니다. 연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최근 구매 트렌드를 고려할 때,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시장 내 확고한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 시대 여는 현대자동차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기아의 전체 차량을 통틀어 최초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입니다. 기존 대비 출력과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시스템 최대 마력은 334마력으로 이전 세대 대비 향상된 성능과 더불어 주행거리 또한 눈에 띄게 향상됐습니다. 현대차 측에 따르면 1회 주유 시 1,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고효율 연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형 SUV의 연료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요소로, 가족 단위 장거리 운행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의 경쟁 모델로는 포드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혼다 파일럿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전동화 모델로는 현대 아이오닉 9, 기아 EV9 등을 거론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 모델로 거론되는 기아 텔루라이드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텔루라이드는 같은 현대차그룹 소속으로, 향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예정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반면, 팰리세이드는 이미 검증된 브랜드와 내수 중심의 탄탄한 팬층,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 그리고 현대차가 보유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무기로 초기 하이브리드 대형 SUV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흥행 후 제네시스로 이어지는 하이브리드 전략

한편, 현대자동차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의 성공을 기반으로,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에정입니다. GV70, G80, GV80 등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도입해, 전기차와 더불어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정의선 회장은 “앞으로 전기차뿐 아니라 하이브리드도 HMGMA에서 생산할 계획”이라며 미국 현지 생산 확대를 공식화했습니다. 이처럼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전략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다순한 신차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이는 현대차가 SUV 풀 라인업을 완성하고, 하이브리드 시대에 발맞춰 고효율 대형차 시장을 선도하려는 강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대형 SUV도 친환경으로 간다’는 명확한 메세지를 담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이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진가를 입증해 나갈 시점인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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