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벤츠·BMW·아우디, 중국 전기차 시장 총공세!” ‘2025 오토상하이’에서 EV 신차 대거 공개

유카포스트 조회수  

● 26개국 1,000여 개 업체 참여한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 글로벌 브랜드, 전기차로 중국 자동차 시장 정조준

● 벤츠, 첫 MMA 플랫폼 CLA 전기 세단 공개… BMW는 F1급 테스트카, 아우디는 중국 전용 E5로 맞불

● BYD·샤오미·지리·샤오펑 등 중국 자동차 브랜드와의 기술 경쟁 본격화… 전기차 주도권 두고 글로벌 격돌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2025년 4월 23일,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 ‘2025 오토상하이(Shanghai Auto Show)’가 상하이 국가전시 컨벤션 센터(NECC)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본 행사는 무려 26개국, 1,0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제네바, 디트로이트 등 기존 모터쇼들이 쇠퇴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있는 글로벌 모터쇼’로 입지를 굳힌 2025 오토상하이에서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인 벤츠·BMW·아우디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전략형 전기차를 대거 선보이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벤츠는 자체 전기차 플랫폼과 OS를 처음으로 적용한 CLA 롱휠베이스를, BMW는 F1 수준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고성능 테스트카를, 아우디는 전용 브랜드로 E5 스포트백을 각각 공개하며 중국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한편, 샤오미·BYD·지리 등 중국 토종 브랜드들도 고성능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로 맞불을 놓으며 글로벌 EV 시장의 격전지가 된 상하이에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오토상하이

벤츠, 중국 맞춤 CLA 롱휠베이스·초호화 EV 밴 최초 공개

메르세데스-벤츠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MMA’와 자체 OS ‘MB.OS’를 최초로 탑재한 전략형 모델 ‘CLA 롱휠베이스’를 공개했습니다. 후륜 모터와 2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CLTC 기준 866km의 주행거리(1회 충전 기준)를 자랑하며, 중국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설계를 갖췄습니다. 또한, 초호화 전기 밴 ‘비전 V’ 콘셉트 모델도 최초 공개되었습니다. 65인치 4K 시네마 스크린, 42개 스피커, 디지털 콘텐츠 7종 제공 등 ‘움직이는 라운지’로 불릴 만한 고급 사양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5 오토상하이 벤츠

BMW, F1급 테스트카로 기술력 과시

BMW는 전날 언론 공개 행사에서 고성능 테스트카 ‘비전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핵심 기술인 ‘하트 오브 조이’ 시스템은 회생제동 비율을 98%까지 끌어올리는 통합 제어 기술로, 추후 전 차종에 확대 적용 예정입니다. BMW의 고성능 테스트카 비전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최대 토크는 무려 1,836Nm, 최대 3G의 횡가속력을 기록하며 F1 수준의 주행성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경사각 55도 구간을 오르는 시연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2025 오토상하이 BMW

아우디, 중국 전용 전기차 ‘E5 스포트백’으로 본격 승부

아우디는 중국 전용 브랜드를 통해 첫 모델 ‘E5 스포트백’을 공개했습니다. 상하이 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4도어 쿠페형 전기차로, 최대 770km의 주행거리와 800V 초고속 충전 지원이 특징입니다. 중국 환경에 최적화된 29개 인식 센서와 라이다·레이더·카메라 기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높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오는 2026년부터 두 차종의 추가 EV 출시도 예고됐습니다.

2025 오토상하이 아우디

중국 신흥 EV 강자, 글로벌 완성차에 맞서다

이번 상하이 오토쇼는 글로벌 브랜드뿐 아니라 중국 토종 브랜드들의 전기차 공세가 돋보였습니다. BYD는 양왕·팡청바오 등 서브 브랜드를 대거 출격시켰고 샤오미 SUV7, 화웨이 훙멍 OS, 니오의 Onvo·Flyfly, 지리의 링크앤코·지커, 그리고 샤오핑의 P7+는 AI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 ‘Eagle Eye’를 탑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샤오핑의 P7+는 자율주행 인식 거리 125% 향상, 속도 40% 향상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BYD

사실상 이번 2025 오토상하이는 글로벌 완성차들의 중국 전용 EV 전략과, 중국 토종 브랜드의 기술력 중심 자국 시장 수성이 본격화된 무였습니다. 벤츠는 초호화 리무진 스타일, BMW는 극한의 퍼포먼스, 아우디는 초정밀 ADAS, 중국 브랜드는 기술+가격 경쟁력으로 맞서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 패권을 두고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의 전면전이 시작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2025 오토상하이를 통해 ‘전기차는 곧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미래’라는 메시지가 더욱 선명해졌습니다. 각 브랜드의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 기술, 디지털 콘텐츠 강화가 앞으로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키워드가 되고 있습니다. 2026년 이후 공개될 후속 모델들도 이 흐름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이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관련 기사

author-img
유카포스트
CP-2024-0045@fastviewkorea.com

[AI 추천] 랭킹 뉴스

  • 남해여행 국내 가족여행 추천 남해 이순신 공원
  • 기흥롯데프리미엄아울렛 세일 용인드라이브코스 쇼핑
  • 첫눈에 반한 상대 여배우에 고백하려고 제작진에 뽀뽀신 요구한 스타
  • 80kg몸무게를 30kg 빼고 키 168cm에 근육질몸 만든 여배우
  • 키 171cm에 50kg 미만인데 너무 귀여워 69kg으로 오해받는 여배우
  • "G80 꼼짝마!" 8세대 신형 '렉서스 ES' 풀체인지 공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새 기준 될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쫄깃하고 고소하고 영양까지 가득! 알탕, 알찜 맛집 5
    쫄깃하고 고소하고 영양까지 가득! 알탕, 알찜 맛집 5
  • 하얀 쌀밥 위에 얹은 각종 재료의 풍성함, 덮밥 맛집 5
    하얀 쌀밥 위에 얹은 각종 재료의 풍성함, 덮밥 맛집 5
  • 향과 식감으로 묘한 매력에 빠져드는 양고기 맛집 5
    향과 식감으로 묘한 매력에 빠져드는 양고기 맛집 5
  • 푸근한 분위기에 운치있는 밤의 경치를 느낄 수 있는, 감성포차 맛집5
    푸근한 분위기에 운치있는 밤의 경치를 느낄 수 있는, 감성포차 맛집5
  • 퇴근 후 30분 서울 근교 드라이브 스팟 5
    퇴근 후 30분 서울 근교 드라이브 스팟 5
  • 차 안 USB 충전기 계속 꽂아두면 벌어지는 일
    차 안 USB 충전기 계속 꽂아두면 벌어지는 일
  • “안전검사 의무화” 오토바이 불법개조·관리 미흡 사고 막는다
    “안전검사 의무화” 오토바이 불법개조·관리 미흡 사고 막는다
  • 운전자 10명 중 8명은 ‘이 버튼’ 기능 모른다
    운전자 10명 중 8명은 ‘이 버튼’ 기능 모른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쫄깃하고 고소하고 영양까지 가득! 알탕, 알찜 맛집 5
    쫄깃하고 고소하고 영양까지 가득! 알탕, 알찜 맛집 5
  • 하얀 쌀밥 위에 얹은 각종 재료의 풍성함, 덮밥 맛집 5
    하얀 쌀밥 위에 얹은 각종 재료의 풍성함, 덮밥 맛집 5
  • 향과 식감으로 묘한 매력에 빠져드는 양고기 맛집 5
    향과 식감으로 묘한 매력에 빠져드는 양고기 맛집 5
  • 푸근한 분위기에 운치있는 밤의 경치를 느낄 수 있는, 감성포차 맛집5
    푸근한 분위기에 운치있는 밤의 경치를 느낄 수 있는, 감성포차 맛집5
  • 퇴근 후 30분 서울 근교 드라이브 스팟 5
    퇴근 후 30분 서울 근교 드라이브 스팟 5
  • 차 안 USB 충전기 계속 꽂아두면 벌어지는 일
    차 안 USB 충전기 계속 꽂아두면 벌어지는 일
  • “안전검사 의무화” 오토바이 불법개조·관리 미흡 사고 막는다
    “안전검사 의무화” 오토바이 불법개조·관리 미흡 사고 막는다
  • 운전자 10명 중 8명은 ‘이 버튼’ 기능 모른다
    운전자 10명 중 8명은 ‘이 버튼’ 기능 모른다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