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3km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기 세단 시장 공략
● 기아 전기차 라인업 확장, 세단 전동화 시대 개막
● 공기저항계수 0.23, 우수한 공력 성능으로 효율성 극대화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기아가 첫 전기 세단 ‘EV4’를 출시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EV4는 기아가 전기 SUV 모델 ‘EV6, EV9, EV3에 이어 선보이는 네 번째 전용 전기차로, 세단형 전기차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V4는 기아의 최신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전장 4,730mm, 전폭 1,860mm, 전고 1,480mm, 휠베이스 2,820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공기저항계수는 0.23으로 기아 전기차 중 가장 우수한 수치를 자랑하며, 전기차의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기아 EV4 디자인과 기술 혁신으로 주목
기아 EV4는 기아의 전기차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기반으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실루엣과 날렵한 차체 라인을 갖췄습니다. 특히 루프 스포일러가 차체 양끝에 배치된 독특한 디자인으로 세단형 전기차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전면부와 후면부를 매끄럽게 연결한 외관 디자인은 공기역학적인 설계를 극대화하여 전기차의 효율성을 높였습닏가. 이외에도 EV4는 다양한 최신 기술도 탑재했습니다. ▲고속 충전이 가능한 100W C타입 USB 충전 단자 ▲빌트인캠 2 플러스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다양한 주행 및 주차 보조 시스템을 포함하여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EV4는 ▲9 에어백 시스템 ▲초고장력 핫스탬핑 부품 ▲차체 전방 구조물 최적화 등을 충돌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다이내믹 엠비언트 라이트, 인테리어 모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실내 시스템을 갖춰 주행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기아 EV4 주행 거리 및 충전 성능
EV4는 81.4kWh 배터리를 탑재해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로 출시됩니다. 롱레인지 모델은 533km, 스탠다드 모델은 382km(산업무 인증 기준) 주행이 가능하며, 복합 전비는 5.8km/kWh(2WD, 17인치 휠 기준)로 기아 전기차 중 가장 우수한 효율을 보입니다. 또한, 350kW 급속 충전기를 통해 10%에서 80%까지 약 31분(롱레인지) 또는 약 29분(스탠다드) 만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테슬라 모델3가 독점했던 전기 세단 시장에 도전에 나선 기아 ‘EV4’ 가격은?
EV4의 차량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스탠다드 ▲에어 4,192만 원 ▲어스 4,669만 원 ▲GT 라인 4,783만 원, 롱레인지 ▲에어 4,629만 원 ▲어스 5,104만 원 ▲GT 라인 5,219만 원입니다. 전기차 세제혜택과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할 경우, 스탠다드 모델은 3,400만 원대, 롱레인지 모델은 3,800만 원대로 에상됩니다.
기아는 EV4를 통해 테슬라 모델3가 독점했던 전기 세단 시장에 도전하며, 전기차 대중화를 이끄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EV4 출시는 SUV 중심의 전기차 시장에서 세단형 전기차로의 확장을 의미하며, 전기차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EV4 출고가 막 시작된 지난달 831대를 판매하며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이에 기아 관계자는 “EV4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으로서 국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EV4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V4는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 확장의 시작점이자,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전입니다. 테슬라 모델3가 주도해온 전기 세단 시장에 EV4가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됩니다. 기아의 이번 시도는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다시 한번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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