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리기를 하는데 누군가 그러더군요.
인터벌로 달리기를 해보라고요.
저에게 알려준 건 아니고요.
우연히 그런 글을 봤습니다.
2.
빨리 달리고, 천천히 달리거나 걷는 거.
나름 괜찮을 듯하여 월요일에 했습니다.
전력질주까지는 아니지만 그보다 살짝 약한 속도로.
빨리 달리니 힘들긴 하더라고요.
3.
아마도 150미터 정도를 그렇게 달린 듯합니다.
그런 후에는 걸었고요.
이게 효과가 있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보다는 그렇게 달리는데 오히려 무릎이 편하더라고요.
4.
빨리 달리는 자세가 오히려 무릎에 좋은 건지.
제가 달리는 자세가 그게 더 좋은 건지.
여하튼 축구 등을 할 때는 죽어라고 달리기도 했으니까.
오히려 무릎 신경쓰지 않고 달린다는 게 신기했죠.
5.
어제 일이 있어 하루 쉬고.
오늘 다시 달릴 때 인터벌까지는 아니고요.
늘 초반에 조심해야 하니 천천히 달렸습니다.
그렇게 달려도 신경쓰이긴 했고요.
6.
오늘은 초반에 좀 빨리 달리고.
그 후에 살짝 천천히 달리는 식으로 하자.
그런 마음을 먹고 달리자마자 좀 빨리 달렸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달리면서 시작단계로 볼때는요.
7.
가장 빨리 달린게 아닐까합니다.
괜히 무리하는 것보다는 조심하자며 달렸으니까요.
빠른 속도로 달릴 때 오히려 더 편안함하더라고요.
물론, 달리다 보니 힘들긴 하더라고요.
8.
그래서 속도를 조금 낮춰서 달리기도 하고요.
그랬는데 첫 1키로는 4분 8초
두번째 1키로인 2키로 구간은 3분 40분
뭔가 이거 오작동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9.
제가 뛸 때 GPS가 정확하진 않다.
이런 식으로 뜨긴 하니까요.
2키로 넘어서는 스톱하고 걸었습니다.
걷다 그만 뛰려다 다시 뛰었고요.
10.
다시 뛸때는 다시 타임을 했고요.
3키로는 오히려 5분 8초로 늦었지만 남은 구간은 다시 4분 8초.
해서 평균 4분 17초가 나왔네요.
지속적으로 뛴 건 아니지만 2키로 까지로 볼 때는 3분 대!!
앞으로 빨리 뛰어야 하나하는 고민이 생기네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