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 ADAS 기본 적용, 경차 이상의 안전성 확보
● 가격은 최대 75만 원 인상, 트렌디부터 GT-라인까지 다양한 선택지
● 밴 모델까지 포함한 전방위 상품성 개선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기아가 2025년형 모닝을 출시하며 국내 경차 시장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외관 디자인보다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연식변경 모델로, 기본 주행 보조 시스템(ADAS) 탑재가 핵심입니다. 여기에 일부 트림의 편의 기능이 추가되며 상품성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ADAS 기본 탑재로 안전성 업그레이드
2025년형 모닝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기본화입니다. 모든 트림에서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및 이탈 방지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하이빔 보조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여기에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까지 감지하는 전방 충돌 방지 기능이 포함되어,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중형차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운전자 주의 경고 기능에는 전방 차량 출발 알림과 뒷좌석 승객 알림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고급 모델인 시그니처 트림에서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까지 탑재되며, 정차 후 재출발 기능도 지원해 장거리 주행의 피로를 줄였습니다.
2025 모닝 실내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와 편의성 강화… 가격은?
기아 2025 모닝은 실내 역시 한층 개선되었습니다. 4.2인치 컬러 TFT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가 새롭게 적용되어 운전자에게 더 선명한 주행 정보를 제공합니다. 상위 트림에서는 자동 공조 장치인 풀 오토 에어컨이 탑재되어 편의성을 높였으며, 시그니처 트림에서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까지 지원합니다.
조용한 연식변경을 통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한 2025 모닝의 차량 판매 가격은 트렌디 1,395만 원, 프레스티지 1,575만 원, 시그니처 1,775만 원, GT-라인 1,87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최대 75만 원 인상된 가격입니다. 기아는 이번 연식 변경에서 밴 모델도 함께 선보였으며, 트렌디 밴은 1,375만 원, 프레스티지 밴은 1,440만 원으로 각각 75만 원, 70만 원 올랐습니다.
‘작지만 알찬 변화’로 국내 경차 시장 변화 이끌 수 있을까?
이번 2025 모닝 연식변경은 디자인이나 파워트레인보다 사용자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기아 관계자는 “첨단 안전 시스템을 기본화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국내 경차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모닝은 여전히 현실적인 선택지로서 강력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작지만 큰 변화를 선보인 ‘2025 모닝’은 경차 이상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현실적인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캐스퍼 잡을까?’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시장에서의 반응이 기대되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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