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2026 그랜저 연식변경 모델로 높인 기준을 넘을 새로운 플래그십으로 기대감 ↑
●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디자인부터 주간주행등까지 확 바뀐다… 아이오닉 6 닮은 ‘새 얼굴’ 공개 임박
● G80·K8과도 다른 길 간다… 전동화 트렌드 반영한 하이브리드· PHEV 가능성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디자인·기술 모두 달라진다… ‘아너스’ 트림도 뛰어넘을 차세대 플래그십 예고
현대자동차가 지난 21일 공개한 2026년형 그랜저 연식변경 모델은 스페셜 트림 ‘아너스(Honors)’를 포함해 상품성을 강화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연식변경 모델보다 내년 출시가 예상되는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진짜 판도를 바꿀 주인공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최근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공개한 2026년 그랜저 아너스 트림은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현대 스마트 센스 Ⅱ, BOSE 프리미엄 사운드, 빌트인 캠 2,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등 첨단 기능과 함께, 캘리그래피 전용 19인치 휠,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등 고급 외관 요소까지 대거 포함됐습니다. 이는 사실상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의 핵심 사양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핵심입니다.
사진 출처: 현대자동차
실제 2026 그랜저는 ▲가솔린 2.5 프리미엄 3,798만 원부터 시작해 아너스 트림은 4,513만 원, 하이브리드 아너스는 5,069만 원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경쟁 모델 대비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구성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이 모든 사양을 뛰어넘는 외관과 내부 디자인 변화가 이뤄진 그랜저 페이스리프트가 내년에 등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아너스를 능가할 진짜 플래그십?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는 2022년 7세대 풀체인지 이후 3년 만의 대대적인 디자인 개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포착된 테스트 차량을 통해 드러난 디자인 변화를 살펴보면 아이오닉 6와 유사한 수직형 주간주행등(DRL), 새로운 휠 디자인 및 고급 실내 마감재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면부 주간주행등(DRL)은 현대차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주요 포인트로, 그랜저의 전통적 품격과 미래지향적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숏카
여기에 수평형 대시보드와 대형 디지털 계기판,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시켜 최근 공개된 아너스 트림을 능가할 진짜 플래그십 세단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외에도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가능성 역시 주목되는데 최근 출시된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와 함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숏카
제네시스 G80·기아 K8, 그리고 벤츠 E클래스와의 정면 승부
그랜저는 단순한 준대형 세단을 넘어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제네시스 G80, 기아 K8,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등과 사실상 정면 경쟁하는 고급 세단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기준, 월평균 6,000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며, 이는 기아 K8을 큰 폭으로 앞서는 수치입니다. 또한, 2.5 가솔린 프리미엄 트림은 3,711만 원부터 시작해 고급 트림으로 갈수록 5천만 원을 넘는 가격대를 형성하며, 국산차 중에서도 명실상부한 플래그십 세단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현대자동차
내년 출시될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스타일로 진화할 것으로 예고되며, 이는 향후 그랜저의 G80과의 간격을 좁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40주년 맞이하는 진짜 ‘그랜저’, 2026년 하반기 베일 벗는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그랜저 아너스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스페셜 트림이지만, 내년은 그랜저의 40주년을 맞는 해로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정보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디자인 공개, 하반기 본격 출시 일정이 유력하며, 외관 디자인뿐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 파워트레인까지 업그레이드될 전망입니다. 이외에도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가능성도 제기되며,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세단으로 진화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한편, 2026 그랜저 아너스가 현재의 선택지라면,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는 미래의 기준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0년의 역사와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단순한 상품성 강화를 넘어 브랜드를 새롭게 정의할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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