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살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빛나는 피부, 탄력 있는 몸매, 건강한 에너지를 유지하는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블랙 위도우’의 주인공, 스칼렛 요한슨이죠.
오늘은 요한슨이 직접 밝힌 뷰티루틴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아침 세안 후, ‘이것’ 하나만은 꼭 바릅니다
요한슨은 매일 아침 세안 후 ‘탄력 세럼’을 바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녀가 공동 창립한 스킨케어 브랜드 The Outset의 퍼밍 세럼은 피부 톤 정돈과 주름 개선, 광채 효과가 입증된 제품인데요.
그녀는 “내 피부는 이 세럼에 중독돼 있어요”라고 말할 정도로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일상에선 ‘화장 지우기’가 뷰티 루틴의 핵심
촬영장에서 하루 종일 화장을 해야 하는 요한슨은, 평소엔 거의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4개월 내내 풀메이크업, 가발, 속눈썹까지 하다 보면… 퇴근하고 제일 먼저 하는 게 전부 지우는 거예요.”
피부는 숨을 쉴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그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3. 하루 15분, 짧은 낮잠이 ‘회복의 열쇠’
요한슨이 강조하는 건강 습관 중 하나는 바로 ‘낮잠’입니다.“집에 있을 땐 꼭 15분이라도 방에 들어가 누워요. 누구도 깨우지 말라고 하죠.”
출산 후엔 긴 낮잠은 힘들어졌지만, 짧은 휴식만으로도 정신이 맑아진다고 합니다.

4. 무리한 운동보다 ‘지속 가능한 필라테스’
요한슨은 예전엔 고중량 웨이트, 플라이오메트릭 등 격한 운동을 즐겼지만, 지금은 관절에 부담이 적고 기분이 좋아지는 ‘필라테스’를 선택했습니다.
“50분 수업을 마치고 나면 상쾌해져요. 지치지 않고 에너지가 채워지는 느낌이에요.”
몸에 무리가 가는 운동보다는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죠.
5. 피부 민감하다면, ‘이것’은 과감히 줄이세요
많은 셀럽들이 관리용으로 받는 ‘페이셜’도, 요한슨은 잘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피부가 예민해서 함부로 손대는 게 오히려 트러블을 만들어요. 추출, 압출 이런 건 조심스러워요.”
민감성·여드름 피부라면, 피부에 자극 주는 시술보다 수분과 진정 위주의 홈케어가 더 적합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스칼렛 요한슨의 건강한 아름다움은 매일의 작은 습관에서 나옵니다.
오늘부터 하나씩 따라 해보는 건 어떨까요? 나이에 맞게 바꾸는 루틴, 피부는 바로 알아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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