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 만에 풀체인지로 돌아온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대형 SUV, 첨단 하이브리드와 오프로드 특화 트림으로 상품성 강화
● 현지 수요에 맞춘 다채로운 파워트레인 구성… 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
●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 동시에… 현대차, 북미서 ‘전동화·사회공헌’ 두 마리 토끼 잡는다.
2세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북미 시장 정조준
현대자동차가 북미 SUV 시장 공략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현대차는 4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를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내외장 디자인은 물론, 첨단 안전·편의 사양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까지 새롭게 적용돼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품성을 갖췄습니다. 특히 북미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한 ‘팰리세이드 XRT Pro’ 모델도 세계 최초로 함께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웅장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움 공존
신형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수직형 주간주행등을 중심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트림 기준 전장은 5,065mm, 휠베이스는 2,970mm로 각각 기존보다 65mm, 70mm 늘어나며 실내 공간 역시 한층 여유로워졌습니다.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과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러움과 아늑함을 동시에 구현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3.5 가솔린과 2.5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구성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스테이 모드’, ‘실내 V2L’ 기능을 탑재해 전기차의 장점을 접목한 것이 특징입니다.
하이브리드부터 오프로드까지… 팰리세이드 XRT Pro 첫 등장
오프로드 감성을 극대화한 ‘팰리세이드 XRT Pro’는 기존 XRT 트림보다 더욱 강인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전자식 AWD와 후륜 E-LSD, 18인치 올터레인 타이어를 장착해 험로 주행에서도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기본 모델 대비 25mm 높아진 212mm의 최저지상고와 전후면 노출형 토잉 훅은 실제 아웃도어 활동에서의 활용도를 대폭 향상시킵니다.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XRT Pro 전용 엠블럼, 전면 그릴과 클래딩 등에 적용된 디자인 디테일은 한눈에 봐도 ‘오프로드 전용’임을 알 수 있는 강렬함을 전달합니다. 이에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XRT Pro는 단순한 디자인 트림이 아닌, 실제 오프로드 성능을 고려한 진정한 SUV 모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첨단 기술 총집결 안전성과 편의성 모두 다 잡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현대차는 신형 팰리세이드 지능형 안전 기술을 대거 적용했습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2),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고급 SUV에서 요구되는 첨단 사양을 기본 혹은 선택 적용했습니다. 이외에도 ▲OTA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현대 디지털키 2, ▲14개 스피커가 적용된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인카페이먼트 시스템 등도 탑재되어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경험도 강화했습니다.
앞으로의 현대차 북미 전략, 기술과 다양성의 공존
이에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파워트레인 다양성과 기술 포트폴리오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EREV,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수소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소비자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2030년까지 전기차 모델 21종, 하이브리드 14종을 운영하고, 전기차는 연간 200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전동화 전략도 강조했습니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 CEO 핸디 파커는 “미국 시장에서 6개월 연속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2024년 1분기 기준 역대 분기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라고 북미 내 브랜드 성장세를 전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약 1,341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구성해 팰리세이드를 비롯한 총 28대의 차량을 전시했습니다. 전시 차량은 ▲아이오닉 5·6·9, ▲코나 EV, ▲싼타페·투싼·쏘나타·엘란트라 HEV 등 친환경차를 포함하며, ▲XRT 모델군과 ▲모터스포츠 N 라인업도 선보였습니다.
모터스포츠 존에서는 ‘아이오닉 5 N’, ‘엘란트라 N’ 등 고성능 모델과 함께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을 제공하며, EV 트랙 존에서는 아이오닉 5 N과 아이오닉 9 탑승 시승을 통한 드라이빙 체험도 진행됩니다.
이번 2025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보여준 현대차의 북미 전략은 명확합니다. 전동화, 오프로드, 고성능, 그리고 가족 중심의 실용성까지 모든 시장 요구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라인업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는 팰리세이드와 XRT Pro의 등장은 그 전략의 출발점이자 핵심 모델로, 향후 북미 대형 SUV 시장의 지형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되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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