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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수출 본격화… 중동·호주 이어 글로벌 시장 확대 시동

유카포스트 조회수  

●국내 픽업트럭 시장 돌풍 이어, 중동·호주로 무대 넓힌느 타스만

●SUV급 편의성·오프로더 성능 갖춘 타스만, 해외에서도 통할까?

●정통 프레임 SUV 나오나… 타스만 성공에 달린 기아의 다음 수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기아가 자사의 첫 픽업트럭 ‘타스만’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국내 시장에서의 인기를 기반으로 중동, 아프리카에 이어 오는 7월 호주, 8월 뉴질랜드까지 출시 지역을 확대하며 픽업트럭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기아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타스만을 1,038대 수출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는 4월 수출량 35대에서 한 달 새 30배 가까이 급증한 수치로, 중동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판매 개시에 따른 결과입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중동 주요 시장에서 타스만의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아는 픽업 볼모지였던 국내에서 타스만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데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아는 타스만을 통해 ‘SUV급 편안함과 전통 픽업의 강인함을 모두 갖춘 신개념 픽업트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내서도 돌풍… 3개월간 2,692대 판매 사실상 SUV보다 편안한 픽업트럭?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더 기아 타스만’은 지난 5월 1,565대가 판매됐습니다. 이는 전월 857대 대비 82.6% 늘어났습니다. 불과 3개월간 2,692대를 기록하는 등 매달 1,300대 수준의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인기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타스만의 인기 요인은 단연 차별화된 상품성입니다. 최대 3,500kg의 견인력, 800mm 도하 성능,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 오토 터레인 모드 등 본격 오프로드 주행 성능은 물론, SUV급 편의사양까지 탑재되어 있어 레저·패밀리·업무용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특히 2열에는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시트, 80도까지 열리는 와이드 오픈 힌지, 시트 하단 29L 대용량 수납공간 등 기존 픽업트럭에서 보기 힘든 요소들이 적용되어 패밀리카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타스만 기반 정통 SUV도 나올까?

이와 함께 기아는 타스만을 기반으로 한 정통 프레임 SUV 개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 매체 ‘카세일즈(Carsales)’에 따르면, 기아 호주 엔지니어링 팀은 타스만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SUV의 출시 가능성을 언급하며, “3년 안에 실현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 차량은 포드 에베레스트(Ford Everest)나 도요타 랜드크루저 프라도(Toyota Land Cruiser Prado) 등과 경쟁할 정통 오프로더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타스만의 글로벌 성공 여부가 해당 모델의 양산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한편, 타스만은 ▲다이내믹 3,750만 원 ▲어드벤처 4,110만 원 ▲익스트림 4.490만 원, ▲X-Pro 5,240만 원으로 4가지 트림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모든 모델은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하며,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f.m의 성능을 갖췄습니다. 복합연비는 2WD 기준 8.6km/L(17인치 휠 기준)입니다. X-Pro 트림은 ▲252mm 지상고 ▲올터레인 타이어 ▲락 모드 ▲그라운드 뷰 모니터 등 오프로드 특화 장비가 적용되어 진정한 험로 주행에 적합안 사양을 갖췄습니다.

기아의 전략적 선택, ‘틈새차’에서 ‘대세차’로

픽업트럭은 한때 국내 시장에서 틈새차종으로 분류됐지만, 최근 레저 인구 증가와 SUV 기반 수요 확대 등 트렌드 변화에 따라 새로운 실용 대안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기아 타스만, KG모빌리티의 무쏘 EV 등의 등장으로 픽업트럭 시장의 부활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기아가 중동과 아프리카에 이어 호주·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까지 타스만 수출을 확대한 만큼, 향후 연간 수출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기아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픽업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기아 타스만은 국내 시장의 한계를 넘고, 글로벌 픽업 시장이라는 더 큰 무대에서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SUV와 픽업의 경계를 허문 이 모델이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주목되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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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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