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을 위한 페라리”.. 640마력 V8 터보에 2+ 쿠페 실용성까지
● 듀얼 콕핏·중앙 디스플레이·최신 ADAS까지 탑재된 ‘데일리 슈퍼카’
● 0→100km/h 단 3.3초, 출력대 중량비 2.29kg/마력의 퍼포먼스 완성도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현지시각 7월 2일, 페라리가 프런트 미드십 V8 엔진과 2+ 좌석 구성을 갖춘 새로운 쿠페 모델 ‘아말피(Amalfi)’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번 신차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실용적인 공간 구성, 그리고 최신 운전자 보조 기술을 두루 갖춘 모델로, 일상에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는 ‘모던 GT’로 탄생했습니다. 페라리 고유의 감성과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한 아말피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편안하면서도 스포티한 드라이빙 경험’을 가장 잘 구현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짜릿한 주행과 일상의 조 화.. 페라리 ‘아말피’ 전격 공개
페라리가 공개한 새로운 2+ 쿠페 모델 ‘아말피’는 페라리 특유의 퍼포먼스에 일상에서의 실용성과 안락함을 더한 프런트 미드십 V8 그랜드 투어러(Grand Tourer)입니다. 강력한 주행 성능과 첨단 기술, 세련된 인테리어 구성까지 겸비한 아말피는 GT카와 스포츠카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포지셔닝을 제시합니다.
고출력 V8과 최적의 무게 배분.. 퍼포먼스는 여전히 ‘페라리’
페라리 아말피는 3.9L(3,855cc)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770Nm (약 78.6km·m)를 발휘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단 3.3초, 시속 200km까지도 9.0초 만에 도달하는 뛰어난 가속 성능을 자랑합니다. 마력당 2.29kg의 출력 대 중량비는 동급 최고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이 엔진은 F154 계열의 최신 진화형으로, 국제 엔진 상을 수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엔진 회전 한계는 7600rpm까지 확장되어 고회전 감성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엔진 블록 및 캠샤프트의 경량화, 저점도 오일 적용 등을 통해 효율성과 반응성을 모두 향상시킨 점도 인상적입니다. 변속기는 SF90 스트라달레에서 검증된 8단 DCT 습식 듀얼클러치가 적용됐으며, 제어 시스템과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전보다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해졌습니다.
디자인: 공기역학과 미학의 절묘한 균형
아말피의 전면은 대형 공기흡입구와 길고 날렵한 보닛, 그리고 조형미가 뛰어난 전조등 라인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합니다. 길게 뻗은 전면부는 프런트 미드십 특유의 균형감을 전달하며, 단조 휠 및 탄소섬유 외장 요소는 고급스러운 역동성을 부여합니다. 후면부에는 통합형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가 탑재되어 고속 주행 시 다운포스를 조절하며, 뒷모습 전체에 강렬한 인상을 부여합니다.
실내 구성: 진보된 HMI, 듀얼 콕핏의 몰입감
실내는 운전자와 동승자의 공간을 분리하는 듀얼 콕핏 레이아웃을 통해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스티어링 휠에는 물리 버튼과 상징적인 엔진 스타트 버튼이 복귀했으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스포츠 주행 중에도 조작 편의성이 유지됩니다.
중앙에는 10.25인치 수평형 디스플레이, 디지털 계기판,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이 포함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자리합니다. 애플 카플렝, 안드로이드 오토는 기본으로 제공되며, 선택 사양으로 버메스터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도 마련돼 있습니다.
서스펜션부터 제동까지 정밀 제어.. 페라리만의 ‘움직임’
주행 성능의 완성도도 눈에 띕니다. ABS 에보 시스템,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정밀 응답형 스티어링이 조화를 이루며, 노면 상태와 무관하게 정교하고 안정적인 움직임을 실현합니다. 차체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프런트 리프터 시스템은 시속 35km 이하에서 최대 40mm까지 차체를 들어 올릴 수 있어, 방지턱이나 도심 장애물 대응력도 높였습니다.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 실용적 뒷좌석, 7년 메인터넌스까지
아말피는 2+ 구성으로 뒷좌석 실용성을 확보했고, 최신 ADAS 기능도 빠짐없이 포함됩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비상 제동, 차선 이탈 경고 및 유지 보조, 사각지대 경고, 교통 표지 인식 등 안전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 적용됩니다. 또한, 7년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이 제공돼 전 세계 페라리 공식 딜러를 통해 정기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경쟁 모델은?
페라리 아말피는 애스턴마틴 DB12, 맥라렌 GT,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 포르쉐 911 터보 S 등과 경쟁 구도에 놓여 있습니다. 이들 중 아말피는 2+ 구조, 프런트 미드십 기반, 실용성과 퍼포먼스의 균형을 가장 강조하며, GT와 데일리 스포츠카의 중간 포지션을 개척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이룹니다.
페라리는 ‘아말피’를 통해 “페라리는 단순히 빠르기만 한 차가 아니다”라는 철학을 다시금 증명했습니다. 일상 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드라이빙 머신, 그 중심에 아말피가 있습니다. 향후 국내 출시 여부가 가격 책정이 주목되며, 한국 고객들의 반응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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