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세차익 최대 15억… ‘올파포’ 무순위 청약 시작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포레온(올파포)의 무순위 청약 접수가 7월 10일(수) 오전 9시부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시작됐습니다. 청약 접수는 이틀간 진행되며,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대 15억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이 기대돼 ‘로또 청약’으로 불립니다.
🏠 공급은 단 4가구… 서울 무주택자 누구나 신청 가능
이번 무순위 청약은 총 4가구만 공급되며, 서울 거주 무주택 세대주라면 청약통장, 가점, 청약경력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무순위 청약 특성상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 주담대·잔금대출 불가… ‘현금 부자’만 가능?
가장 큰 변수는 보존등기 미완료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잔금대출이 모두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즉, 분양가 전액을 현금 또는 2금융권 대출 등으로 마련해야 합니다. 실제로 계약 시 수억 원대 현금을 한 번에 낼 수 있어야 하므로, 사실상 자금 여력이 충분한 실수요자 중심 경쟁이 예상됩니다.
🏡 당첨 시 실거주 2년 조건
이번 청약은 무순위임에도 불구하고 실거주 의무 2년이 부과됩니다. 전매 제한 기간도 적용되기 때문에 단기 투자 수단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실거주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지 여부도 지원 전에 꼼꼼히 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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