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놀라운 체중 감량 성공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최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에는 출산 후 8개월 만에 90kg에서 59kg까지 약 30kg 넘게 감량한 김다예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다예는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까지 병행하며 다이어트가 쉽지 않았다”며 “특히 산후 다이어트는 일반 다이어트보다 5배는 힘들더라”고 진솔하게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다예는 “지인이 위고비 사용 후 췌장염을 겪었다는 소식을 듣고, 사용을 포기했다”며

“대신 내게 맞는 성분만 따로 조합해 직접 다이어트 보조제를 주문, 한 달 넘게 임상 실험 중인데 효과가 꽤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목표 체중에 도달하면 직접 만든 다이어트 보조제를 구독자들에게 선물로 나눌 계획도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출산 당시 입었던 원피스를 다시 입으며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이렇게 팔뚝이 남는 옷이었나”라며 기쁨을 전했고,
박수홍 역시 “이게 이런 옷이었냐”며 놀라워했다. 실제 체중계에 오른 김다예는 59.3kg을 기록, 그 변화에 많은 시청자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결혼,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딸 재이를 품에 안으며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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