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혈압 환자에게 가장 먼저 권해지는 식습관은 바로 ‘저염식’입니다. 하지만 간을 전혀 안 하고 음식을 먹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짠맛은 줄이면서도 풍미는 살릴 수 있는 방법, 바로 소금 대신 쓸 수 있는 천연 조미료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재료는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까지 주는 자연식품이기도 합니다.
1. 다시마 가루 – 감칠맛과 미네랄을 한 번에

다시마는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내는 대표 재료입니다. 다시마 가루는 특히 나트륨 함량은 낮지만, 요리에 깊은 맛을 더해주기 때문에 소금을 덜 넣어도 싱겁지 않게 느껴집니다.
또한 칼륨, 요오드,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해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국, 나물, 무침 등에 한 꼬집씩 넣는 것만으로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2. 표고버섯 가루 – 천연 조미료의 베스트셀러

말린 표고버섯을 곱게 갈아 만든 표고버섯 가루는 자연의 ‘MSG’라 불릴 정도로 감칠맛이 강한 조미료입니다.
소금 없이도 음식에 풍미를 더해줘 짠맛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식이섬유와 에리타데닌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국물 요리나 볶음 요리에 넣으면 감칠맛이 배가됩니다.
3. 마늘 가루 – 맛도 살리고 혈압도 낮춘다

마늘 특유의 알리신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습니다.
생마늘보다 마늘 가루 형태로 사용하면 조미료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짠맛 없이 강한 맛을 내 음식의 간을 줄이기에도 좋습니다. 볶음, 찜, 나물무침 등에 활용해 보세요.
맛과 건강, 모두 잡는 조미 습관

소금은 필요하지만 과하면 독이 됩니다. 이제는 소금 대신 천연 가루 조미료로 짠맛을 줄이면서도 맛있는 식사를 유지해보세요.
혈압 조절도 되고, 음식 맛도 살아나는 새로운 식습관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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