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EV의 새로운 기준… 650마력의 전동화 주행 감성, 트랙과 일상 모두를 만족시키다
●브랜드10주년 기념 ‘N 모먼트’ 퍼포먼스와 함께 힐클라임 완주
●기술·디자인·서스펜션 모두 진화… 현대차 N의 철학 담은 두 번째 전동화 모델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영국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를 통해 두 번째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IONIQ 6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번 데뷔는 N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아 치러진 상징적인 자리로, 지난 2023년 ‘아이오닉 5 N’ 공개에 이은 두 번째 굿우드 EV 신차 발표입니다. 현대차는 힐클라임 메인 이벤트와 ‘N 모먼트 퍼포먼스 세션’을 통해 아이오닉 6 N의 전동화 주행 감성과 기술 진화를 직접 선보이며 글로벌 자동차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트랙도, 일상도 만족시키는 650마력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은 고성능 AWD 시스템과 84.0kWh 고출력 배터리를 기반으로 ‘N 그린 부스트’ 모드에서 최대 650마력의 출력과 78.5kg.m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합니다. 이는 기존 ‘아이오닉 5 N’과 동일한 출력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공기역학적이고 날렵한 세단 구조를 통해 핸들링 감각과 속도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는 평가입니다.

현대차는 드래그(Drag), 스프린트(Sprint), 인듀어런스(Endurance) 세 가지 주행 모드를 배터리 제어에 적용해 상황에 맞는 최적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N 전용 브레이크 냉각 시스템과 고강성 프레임도 적용돼 장시간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컨트롤을 보장합니다.
서스펜션·차체까지 새롭게… 정교한 핸들링 완성
아이오닉 6 N은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와 스트로크 감응형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시스템을 적용해 전례 없는 조종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전륜의 캐스터 트레일과 후륜 스프링 강성을 강화했으며, 롤 센터를 낮춰 타이어 접지력을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차체 및 서브프레임에는 보강재를 적용해 조향 시 즉각적인 반응성을 높이고, 전륜에는 ‘하이드로 G부싱’, 후륜에는 ‘듀얼 레이어 부싱’을 적용해 일상 주행 시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공기 저향계수(Cd) 0.27을 달성한 날렵한 세단 비율에 기반해, 후방 리어윙 스포일러, 프론트 스플리터, 3D언더커버 등 고성능 전기차에 맞춘 공기역학 요소가 차체 전반에 반영됐습니다. 여기에 N 전용 20인치 단조 휠과 피렐리 275/35R20 광폭 타이어로 안정성과 접지력을 극대화했습니다.

외장 컬러로는 N 전용 ‘퍼포먼스 블루 펄’이 적용돼 보는 각도에 따라 색감이 달라지는 입체적인 역동성을 강조하며, 기존 ‘아이오닉 6’와는 확실히 구분되는 고성능 모델의 인상을 완성했습니다.
브랜드 10주년 상징한 ‘N 모턴트 퍼포먼스’… 힐클라임 완주로 존재감 과시
이번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현대차는 아이오닉 6 N뿐 아니라, ▲아이오닉 6 N 드리프트 스펙 ▲N 퍼포먼스 파츠 탑재 사양 ▲RN24 롤링랩 ▲’14 i20 WRC ▲’24 i20 N 랠리1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기반 차량을 함께 힐클라임 코스에 올렸습니다.

‘N 모먼트’ 세션은 현대차 고성능 기술의 10년 여정을 집약한 자리로, 전기차부터 내연기관 랠리카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통한 N의 미래를 상징적으로 보여줬습니다. 동시에 트랙 주행과 일상주행, 드리프트 등 다양한 설정을 바탕으로 확장된 아이오닉 6 N의 주행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차량개발담당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 부사장은 “아이오닉 6 N은 동력 성능, 공기역학, 새시 설계, 승차감 등 모든 면에서 현대차 고성능 기술의 집약체”라며, “운전이 재미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새로운 주행 감성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현대자동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이영호 부사장도 “현대 N은 앞으로도 전기차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에서 고객에게 고성능의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라며, 전동화 시대에도 N 브랜드의 지속적 진화를 예고했습니다.
한편, 아이오닉 6 N의 직접적인 경쟁 모델로는 ▲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 ▲BMW i4 M50 ▲포르쉐 타이칸 4S 등이 꼽힙니다. 그러나 출력과 트랙 퍼포먼스 중심 세팅, 가격 대비 성능을 고려하면, 현대 N의 전략은 “고성능 대중화”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굿우드에서 첫선을 보인 아이오닉 6 N은 단순한 퍼포먼스 EV를 넘어, 브랜드 철학과 기술 집약의 결정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N브랜드를 중심으로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시하며 글로벌 고성능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나갈 계획인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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