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형 그릴과 초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탑재… 벤츠 마이바흐, 한층 더 정제된 럭셔리 완성
●2026 마이바흐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국내 최초 포착… 진화된 자율주행과 후석 엔터테인먼트 강화
●디지털 럭셔리 정점 찍는 마이바흐… EQS급 스크린과 레벨 3 자율주행으로 무장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마침내 국내에서도 2026년형 마이바흐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위장막 상태로 최초 포착되었습니다. 독일 본사에서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이 차량은 벤츠의 궁극의 럭셔리를 상징하는 마이바흐 브랜드의 최신작으로, 디자인과 기술 면에서 모두 전례 없는 진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수직형 그릴’ 채택… 압도적인 존재감
이번에 포착된 테스트카는 전면에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수직형 그릴을 장착해 기존 S클래스와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위장막으로 세부 디자인은 가려져 있었지만,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수직 크롬 바와 더욱 두꺼워진 크롬 라인에서 마이바흐 특유의 권위감이 한층 강조되었습니다.

측면 디자인은 기존 S클래스와 유사하나, 21인치 이상으로 추정되는 멀티스포크 휠과 후면 리어램프 디테일 일부가 변경된 점도 눈에 띕니다. 후면 램프는 일체형 디자인으로 재설계될 가능성이 있으며, 마이바흐 전용 배치 위치 또한 다소 낮게 조정되어 고급감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내에선 ‘MBUX 슈퍼스크린’ 탑재 가능성
내부는 아직 공식 이미지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기존 S클래스의 곡선형 OLED 디스플레이 대신 더 넓고, 더 얇은 일체형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EQS에 탑재된 MBUX 하이퍼스크린보다 진화한 형태로, ‘MBUX 슈퍼스크린’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뒷좌석에는 2개의 독립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최고급 무선 헤드레스트 스피커와 함께 마이바흐 전용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레벨 3 자율주행 기능’의 본격 상용화 가능성입니다. 벤츠는 이미 독일과 미국 일부주에서 S클래스에 레벨 3 기능을 시험 운영 중이며, 이번 마이바흐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에는 이보다 더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술이 기본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현행 S580 4MATIC 마이바흐는 국내에서 약 2억 8천만 원부터 시작하며, 풀옵션 구성 시 3억 원을 넘깁니다. 2026년형 페이스리프트 모델 역시 이보다 높은 가격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동화 모델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추가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BMW 7시리즈 등 경쟁 모델과의 비교
메르세데스-벤츠 2026 마이바흐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경쟁 모델로는 롤스로이스 고스트, BMW 7시리즈(특히 i7 M70) 등이 꼽히며, 특히 디지털화된 실내 구성과 자율주행 기능 면에서 이번 마이바흐 S클래스는 전통과 기술을 모두 갖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마이바흐 브랜드는 최근 SUV 라인업(마이바흐 EQS SUV, GLS600) 확장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2026년형 마이바흐 S클래스는 세단 라인의 최정점 모델로서 궁극의 쇼퍼 드리븐(Chauffeur Driven) 가치를 완성할 전망입니다.

결과적으로 국내 최초로 포착된 2026 마이바흐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는 럭셔리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 발표 전임에도 불구하고 위장막 속에서 드러난 변화들은 충분히 인상적이며, 디자인·기술·주행의 모든 면에서 진보된 플래그십 세단의 귀환을 기대하게 만드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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