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형 풀체인지급 라인업 재편… 최대 2천만 원 가격 인하로 국내 시장 공략 강화
●600·900′ 모델명 체계 도입과 ‘GT SE·Sport SE’ 부활… 성능·편의성·가성비 동시 강화
●918마력 ‘900’ 모델, 정지 상태에서 2.78초 만에 100km/h 도달… 세계 최고 수준 전기 퍼포먼스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글로벌 하이퍼카 브랜드 로터스(Lotus Cars)가 전동화 시대에 맞춰 전략을 대대적으로 수정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SUV ‘엘레트라(Eletre)’와 하이퍼 GT ‘에메야(Emeya)’가 2026년형으로 전면 개편되며, 트림 체계, 모델명, 사양, 가격까지 모두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핵심은 더 직관적이고 단순화된 모델명 체계와 가격 경쟁력 강화입니다. 기존 ‘S’와 ‘R’ 트림은 출력 기반의 ‘600’, ‘900’ 트림으로 대체되었고, 로터스의 전설적인 트림명인 ‘GT SE’, ‘Sport SE’가 부활해 브랜드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성을 동시에 전달합니다.
600·900 체계로 직관성 UP, 선택 폭도 넓어져
2026년형 엘레트라와 에메야는 각각 ▲600 ▲600 GT SE ▲600 Sport SE ▲900 Spott ▲900 Sport Carbon 등 총 5가지 트림으로 구성됩니다. 트림명은 차량의 출력 수치와 연동돼 고객이 성능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가격은 각 1억 4,490만 원, 1억 5,390만 원, 1억 7,390만 원, 2억 190만 원, 2억 2,290만 원으로 책정되며 가격경쟁력과 함께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특히 600 GT SE와 Sport SE는 기존 S 트림보다 최대 2,000만 원 저렴하면서도 사양은 오히려 향상되었습니다.
GT냐 Sport냐, 당신의 주행 스타일에 맞춰 고르세요
‘600 GT SE’는 장거리 크루징을 위한 편의 사양 중심의 트림입니다. 엘레트라 기준 스마트 글라스 루프(투명도 조절 가능), 파킹 팩, 고급 내장재, 에메야 기준 21인치 실버 휠 등이 기본 적용돼 ‘그랜드 투어러’다운 면모를 자랑합니다.
반면, ‘600 Sport SE’는 주행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트림으로, 후륜 조향 시스템, 전자식 안티롤바, 다이나믹 핸들링 팩 등이 추가되어 보다 스포티한 드라이빙 감성을 제공합니다. 에메야에는 공력성능을 끌어올리는 액티브 에어로 팩도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918마력 괴물, 이제 편의 사양도 챙긴다
로터스의 하이엔드 트림인 ‘900 Sport’와 ‘900 Sport Carbon’은 최고출력 918마력의 괴물 같은 성능에 2단 변속기를 적용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78초(에메야 기준) 만에 도달합니다. 엘레트라 900도 단 2.95초 만에 가속을 마치며, 전기 SUV 중 가장 빠른 수준의 가속력을 자랑합니다. 기존에는 ‘R’ 트림이 퍼포먼스에 집중했다면, 이번 개편을 통해 인텔리전트 글라스 루프, 파킹 팩, ‘Carbon’ 트림에는 확장형 카본 인테리어 인테리어 및 컴포트 시트 팩까지 기본 탑재되며 편의성과 고급감까지 완성됐습니다.
고출력 하이퍼 EV임에도 불구하고, 주행거리와 충전 성능에서도 동급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에메야’는 1회 충전 시 518km 주행 가능하며, ‘엘레트라’는 1회 충전 시 463km까지 주행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고전압 800V 아키텍처와 로터스 하이퍼 차징(Advanced Lotus Hyper Charging) 기술을 바탕으로 에메야 350kW DC 급속 충전 시 10→80%까지 단 18분이 소요되며, 엘레트라는 약 22분이면 충전이 완료됩니다. 이는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충전 속도까지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보여줍니다.
로터스다운 운전 재미, 전기차 시대에도 여전… 경쟁 모델과 분명한 차별화
두 모델 모두 로터스가 강조해온 철학, ‘For the Drivers’ 정신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다공성(Porosity)’ 설계를 통한 탁월한 공력 성능, 정밀한 조향, 민첩한 핸들링은 여전히 건재합니다. 로터스코리아는 “77년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양산차 최고 수준의 EV 기술을 접목해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운전 재미’를 구현했다”라며, “이번 2026년형 라인업은 로터스를 기다려온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타이밍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로터스 엘레트라와 에메야는 BMW iX M60, 아우디 RS e-트론 GT, 포르쉐 타이칸 터보, 테슬라 모델 X 플래드 등과 직접 경쟁합니다. 특히 엘레트라는 퍼포먼스와 주행거리 측면에서 iX M60을 앞서고 있으며, 에메야는 가격 대비 출력·가속 성능 면에서 포르쉐 타이칸 터보를 능가하는 구성입니다. 한편, 테슬라 모델 X 플래드는 가속력에서는 우위를 점하지만, 고급 내장 품질과 주행 감성 측면에서 로터스의 손을 들어주는 소비자도 많습니다.
결과적으로 하이퍼 전기차 시장은 이제 단순한 성능 경쟁을 넘어, 주행 감성, 편의 사양,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두를 만족시켜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로터스는 이번 2026년형 엘레트라와 에메야를 통해 전기차의 한계를 넘어서는 ‘운전의 즐거움’을 제안합니다. 하이퍼카와 일상 EV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로터스는 분명 가장 매혹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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