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4,765mm로 확장된 8세대 아반떼, 쏘나타급 공간성과 AI 기반 OS 탑재로 세대교체 예고
●”1,500만대의 전설, 다시 태어난다” 국민차 아반떼, 내년 7월 8세대 모델로 돌아온다
●현대차 아반떼 풀체인지, 테슬라식 디스플레이와 플레오스 커넥트로 첨단 세단 진화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의 절대 강자, 현대자동차 아반떼가 2026년 8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옵니다. 1990년 첫 출시 이후 ‘국민차’로 불리며, 1,500만 대 이상 판매된 아반떼는 2026년 7월, 전면적인 디자인과 기술 혁신을 담은 8세대 모델로 다시 한 번 시장의 중심에 설 계획인 가운데 유튜브 채널 ‘숏카’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8세대 아반떼 풀체인지 테스트 차량 영상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대차, 아반떼 풀체인지 ‘단순한 세대교체가 아니다’… 체급·OS·디스플레이 모두 달라진다
현대차는 지난 6월 말 울산공장에서 주요 생산라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8세대 아반떼 신차 설명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설명회에 따르면 8세대 아반떼는 기존 모델 대비 늘어난 전장 길이를 가지게 되는데 전장 4,765mm, 전폭 1,855mm의 차체를 갖출 예정으로, 이 수치는 현재 출시 중인 쏘나타와 큰 차이가 없을 만큼의 체급 확대를 의미합니다.

이외에도 실내 구성 역시 대폭 개선될 전망입니다. 기존의 가로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대신 중앙에 배치된 테슬라 스타일의 태블릿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새롭게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변화는 소프트웨어 측면입니다. 8세대 아반떼에는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OS로 밀고 있는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mmect)’가 탑재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 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 ‘글레오 AI’를 기반으로 하며, 자연어 음성 제어를 통한 차량 제어 기능은 물론, 지속적인 OTA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 성능과 기능을 실시간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구조입니다.
플랫폼은 유지, 파워트레인은 다양화… 하이브리드·N 모델도 함께 간다
아반떼는 내연기관 중심의 준중형 세단으로 출발했지만,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고성능 N 모델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아우르는 멀티 라인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8세대 역시 1.6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그리고 현대 N 부서에서 개발 중인 고성능 ‘아반떼 N 풀체인지’ 모델까지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현행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복합연비 21.1km/L를 기록하며 도심형 친환경 모델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아반떼 N은 2.0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43.0kg.m를 발휘하는 등 짜릿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N 모델 역시 파워트레인 개선 및 주행 보조 시스템 강화를 통해 상품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번 아반떼 풀체인지가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체급과 기술의 확장이 기존 경쟁 구도를 뛰어넘는 다는 점입니다. 기아 K3 단종으로 절대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아반떼는 8세대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통해 윗급인 중형 세단 시장 공략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체급 확장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 수요까지 일부 흡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플레오스 커넥트 기반의 AI 음성제어, 대형 디스플레이 중심의 실내 구성, OTA 기반의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은 전기차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내연기관 세단에 처음으로 구현한 사례가 될 수도 있습니다.
35년 역사, 그리고 1,500만대… 다시 써 내려가는 ‘국민차’의 역사
1990년 출시된 1세대 엘란트라부터 시작해 2020년 7세대까지, 아반떼는 현대차그룹의 ‘효자 상품’으로 불리며 브랜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습니다. 2024년 기준, 누적 판매 1,537만대를 돌파한 아반떼는 엑센트(1,025만대), 쏘나타(948만대), 투싼(936만대), 싼타페(595만대)를 모두 넘어선 절대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세단 시장이 SUV에 밀려 축소되는 흐름 속에서도 국내외 택시, 렌터카, 영업용, 그리고 젊은 세대의 첫차로 여전히 강력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8세대 모델의 출시는 다시 한 번 국내 준중형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 르노코리아, 세닉 E-Tech 국내 출시… 999대 한정 전기 SUV 4천만 원대부터 구매 가능
- 메르세데스-벤츠 G 450d 마누팍투어 HS효성에디션 출시… 국내 단 16대 한정
- 현대차·기아,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 부문 11관왕 달성
- 현대차, 차량 내비게이션에 구글 정보 대거 탑재… “2억5천만 개 장소, 차량에서 직접 확인합니다”
- #재규어 #재규어EV #재규어소식 #재규어최신소식 #랜드로버 #랜드로버EV #랜드로버소식 #랜드로버최신소식 #레인지로버EV #전기SUV #전기차출시 #전기차출시연기 #프리미엄EV #전기차시장 #JLR뉴스 #전기차트렌드 #전기차전략 #신차소식 #자동차 #자동차이슈 #자동차소식 #유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