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출시 예정인 아반떼 풀체인지, 준중형 이상의 상품성으로 탈바꿈합니다.
●플레오스 OS, 하이브리드 중심 라인업, 파격적인 디자인까지… 8세대 아반떼의 모든것
●중형급 차체와 고급 옵션으로 돌아오는 아반떼, 또 한 번 시장의 판을 바꿉니다.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의 덜대 강자, 아반떼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옵니다. 유튜브 채널 ‘숏카’에서 최초로 공개된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은 8세대 신형 모델로,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와 함께, 대형 세단 수준의 고급 사양까지 탑재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반떼, 또 한 번의 진화… ‘국민차’의 새로운 기준
현대자동차의 대표 세단인 아반떼가 8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전면 재설계에 돌입했습니다. 이르면 2026년 초 공식 출시가 유력하며, 테스트카가 이미 울산공장 및 주요 테스트 구간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숏카’ 영상에 따르면 이번 8세대 아반떼는 차체 길이가 10cm 이상 늘어나며, 전장 기준 4,720mm 수준까지 확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기존 중형 세단 쏘나타에 육박하는 수치로, 준중형급의 틀을 넘어서려는 현대차의 전략적 변화를 보여줍니다.

디자인, 아반떼 맞아?… ‘파라메트릭 픽셀’ 계보 잇는 미래형 전면부 실내는 플래그십급 진화…
디자인 역시 과감하게 변화합니다. 전면부에는 아이오닉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수평형 LED 주간주행등(DRL)과 얇고 길게 뻗은 헤드램프 디자인, 리어 리플렉터를 감싼 입체적 하단 범퍼 디자인으로 입체감을 더하며, 현행 모델보다 더욱 넓고 낮은 스탠스를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가장 주목할 변화 중 하나는 플레오스(PLEOS)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탑재입니다. 기존 ccOS를 대체하는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커넥티드 OS로, OTA 업데이트는 물론 차량 내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가능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가 연결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풀터치 방식의 공조 패널, 앰비언트 라이트까지 탑재되어,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구성을 예고합니다.

또한 전동식 변속 다이얼(SBW),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고급 패브릭 또는 나파 가죽 시트 옵션, 그리고 상위 모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기능도 탑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파워트레인 변화는? 하이브리드 강화될 듯… 전동화 전환의 초입
현행 아반떼는 1.6 가솔린, LPi, 하이브리드, N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풀체인지 모델에서는 하이브리드 비중이 더욱 강화되고, 1.6 가솔린 하이브리드는 향후 출시될 2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한편, 고성능 N 모델의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지만, 전동화 기반 고성능 모델(예: N HEV 또는 EREV) 개발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현재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아반떼는 동급 경쟁 모델인 기아 K3 단종과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앞세우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데 향후 8세대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차별화된 친환경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전망입니다. 또한 내비게이션, 통합 디지털 키, OTA, 커넥티드카 서비스 등 ICT 기술력에서도 아반떼의 우위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차’를 넘어, ‘국민 프리미엄 세단’으로… 아반떼 풀체인지 출시 시기는?
8세대 아반떼는 2026년 상반기부터 사전 공개를 시작으로, 2026년 하반기부터 국내 공식 출시가 유력합니다. 가격은 기본 가솔린 모델 기준 약 2,200만 원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은 29800만 원 내외로 에상됩니다.

결과적으로 현대자동차는 이번 8세대 아반떼를 통해, 준중형이라는 등급에 안주하지 않고 플래그십급 상품성으로 세단 시장의 중흥을 꾀하려 합니다. 전동화, 고급화, 그리고 커넥티비티 측면에서 기존 아반떼를 뛰어넘는 ‘작지만 모든 걸 갖춘 차’가 될 수 있을지, 업계와 소비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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