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3세대 Q5 스포트백 출시… 루프라인·성능·효율 모두 강화
●MHEV 플러스·콰트로 사륜구동 결합… 204마력·연비 12.8km/L 구현
●BMW X4·GV70·GLC 쿠페와 경쟁… 가격 7,262만 원부터 시작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아우디코리아가 7월 중형 SUV 신형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을 국내 시장에 공식 선보였습니다. 지난달 출시된 3세대 Q5의 스포트백 버전으로, 완만하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을 적용해 날렵하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더 뉴 Q5 스포트백’ 디젤·MHEV 결합… 정숙성과 효율 높였다
신형 Q5 스포트백은 아우디 디젤 라인업 중 두 번째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최대 18kW의 출력을 전기모터가 보조해, 저속 주행 시 엔진 개입 없이도 전기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며 디젤 특유의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디젤 엔진과 7단 S트로닉(DCT) 변속기,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 조합으로,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7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복합 연비는 12.8km/L로 효율성까지 확보했습니다.
새로워진 Q5 스포트백 차체는 더 커지고, 실내 공간·옵션 업그레이드
‘더 뉴 Q5 스포트백’의 전장은 4,715mm로 전작 대비 35mm 늘어나 실내 공간이 한층 여유로워졌습니다. 전방 라이트 시그니처는 7가지 중 선택 가능하며, 스포츠 시트, 파노라믹 선루프, 하이빔 어시스트, 헤드라이트 워셔, 사이드미러 프로젝션 라이트, 웰컴 세리모니, 풀 바디 페인트가 기본 사양에 포함됩니다.
트림은 ▲40 TDI 콰트로 어드밴스드 ▲40 TDI 콰트로 S-라인 두 가지로 구성됩니다. 어드밴스드에는 11.9인치 버추얼 콕핏과 14.5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S-라인은 여기에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추가됩니다.
옵션 패키지 구성을 살펴보면 ▲라이트 패키지: 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 포함 매트릭스 LED,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 전·후방 8가지 라이트 시그니처(S-라인 전용) ▲테크 패키지: 헤드업 디스플레이, 뱅앤올룹슨 3D 프리미엄 사운드, USB 고속충전(어드밴스드 전용) ▲브라운 시트 패키지: 머릴로 브라운 시트, 블랙 헤드라이닝(전 트림 적용 가능) 또한 TFSI 가솔린 엔진 기반의 Q5 스포트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더 뉴 Q5 스포트백’의 차량 판매 가격은 어드밴스드 7,262만 원, S-라인 7,950만 원입니다.
아우디 Q5 스포트백 경쟁 모델과 앞으로의 전망은?
Q5 스포트백은 BMW X4, 제네시스 GV70, 메르세데스-벤츠 GLC 쿠페 등과 경쟁합니다. 특히 MHEV를 결합한 디젤 파워트레인과 아우디 특유의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고속 주행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차별화 요소입니다. BMW X4의 경우 가솔린 라인업 중심인 반면, Q5 스포트백은 장거리 주행에 유리한 디젤 하이브리드를 선택지로 제공합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더 뉴 Q5 스포트백’은 중형 SUV 시장에서 디자인과 효율,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전략형 모델입니다. 디젤과 MHEV의 조합으로 장거리 주행에서 강점을 발휘하면서도, 콰트로 시스템으로 도심과 험로를 가리지 않는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수 많은 경쟁 모델들 사이에서 Q5 스포트백이 어떤 판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되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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