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효과로 올해 월간 최대 판매량 달성… 르노코리아 제치고 11개월 만에 내수 역전
●액티언 하이브리드, 전기차급 주행 퍼포먼스·연비로 도심형 SUV 시장 공략
●무쏘 EV, 400km 주행거리 갖춘 전기 픽업… 실용성과 경제성 모두 강화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KG모빌리티(이하 KGM)가 7월 ‘액티언 하이브리드’와 ‘무쏘 EV’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월간 판매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KGM은 최근 7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9,62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4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이며, 올해 최대 판매량입니다.

국내 판매는 4,456대(전년 대비 +5.2%), 해외 판매는 5,146대(+26.7%)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는 지난 7월 14일 출시된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1,060대, 올해 초 출시된 ‘무쏘 EV’가 1,339대 판매되며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무쏘 EV 등 신차 효과로 내수 판매 반등… 르노코리아 11개월 만에 제쳤다
이번 실적은 KGM이 르노코리아를 제치고 11개월 내수 판매 우위를 되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9월 출시한 ‘그랑 콜레오스’로 판매량을 빠르게 끌어올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KGM은 올해 3월 ‘무쏘 EV’, 7월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연이어 출시하며 경쟁 구도를 바꿨습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근접한 주행 감각과 우수한 연비 효율을 제공하는 도심형 SUV입니다.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음에도 3,600만 원대 단일 트림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세련된 외관과 실용적인 구성 덕분에 출시 직후부터 시장 반응이 뜨겁습니다.

무쏘 EV는 ‘도심형 전기 픽어’ 콘셉트로, 전기차의 경제성·픽업의 실용성·SUV의 편안함을 결합했습니다. 80.6kWh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400km 주행이 가능하며, 복합 전비는 4.2km/kWh입니다. 전동화 전용 설계와 픽업 특유의 적재 공간 활용성으로 개인 레저 활동뿐 아니라 소상공이, 상업용 수요까지 폭넓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위기에서 벗어난 KGM… 판매 확대 위한 마케팅 전략 강화
KGM은 판매 모멘텀 강화를 위해 지난달 차량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을 론칭했습니다. 또한 부산에 ‘익스피리언스센터’를 개관, 액티언 하이브리드 시승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신규 고객층 유입을 꾀하고 있습니다.

KGM 관계자는 “액티언 하이브리드 출시 이후 내수 판매 회복세가 뚜렷해졌으며,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