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어두운 데서 책 읽어도 “시력” 안 나빠진다고?

3분건강레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어두운 방에서 스탠드를 켜고 책을 보는 사람

어두운 방에서 스탠드를 켜고 책을 보는 사람

밤에 불을 끄고 스마트폰을 보거나, 어두운 방 한쪽에 스탠드 불빛만 켜고 책을 읽는 습관.

“이러면 시력이 나빠진다”는 말을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하지만 이 말, 정말 사실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영구적인 시력 저하와 직접적 연관은 없다

안약을 넣어주고 있는 사람
안약을 넣어주고 있는 사람

미국 안과학회(AAO)와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는 모두 “어두운 환경에서 책을 읽는 것이 영구적으로 시력을 악화시킨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라고 밝힙니다.

즉, 단순히 어두운 데서 책을 읽는다고 해서 근시(가까운 곳만 보이는 시력 저하)나 난시가 생기진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왜 ‘눈 나빠진다’는 말이 나왔을까?

눈동자
눈동자

1. 동공 확장과 초점 조절 부담
어두운 곳에서는 동공이 커져서 더 많은 빛을 받으려 합니다. 하지만 빛이 부족하면 망막에 선명한 상이 맺히기 어려워, 눈 속의 모양체근이 더 강하게 작동하며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2. 피로와 건조증 누적
장시간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깜빡임 횟수가 줄어 건조감과 뻑뻑함이 심해집니다. 이런 불편감이 ‘시력이 나빠졌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죠.

3. 기존 근시의 진행 촉진 가능성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장시간 눈을 혹사시키면 근시가 이미 있는 사람의 경우 진행 속도를 높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연구 결과로 밝혀진 안구 불편감은?

안구 검사기
안구 검사기

Harvard Medical School
어두운 환경에서 독서는 영구적인 시력 저하를 일으키지 않지만, 일시적인 시야 흐림, 두통,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대한안과학회
저조도 환경에서 작업하면 눈의 조절근이 계속 긴장해 피로와 건조증이 생기며, 노안이나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은 특히 불편감이 커진다고 경고합니다.

이런 사람은 더욱 주의하세요

40세 이상 노안 초기 → 가까운 글씨 초점이 잘 안 맞아 더 피로감 증가 안구건조증 환자 → 깜빡임이 줄어 증상 악화 기존 근시·난시가 있는 경우 → 피로로 인한 시야 흐림 더 쉽게 발생

눈 건강 지키는 독서 습관 5가지

양초와 책
양초와 책

1. 충분한 조도 확보
책이나 화면에 직접 빛이 닿도록 하고, 그림자 없이 고르게 비추는 조명이 좋습니다.

2. 20-20-20 법칙
20분마다 20피트(약 6m) 거리의 물체를 20초간 바라보며 초점근 긴장을 풀어주세요.

3. 건조감 예방
의식적으로 깜빡이거나 인공눈물을 사용해 눈 표면을 촉촉하게 유지하세요.

4. 연속 작업 시간 줄이기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는 특히 작업 시간을 짧게 나눠 주는 게 중요합니다.

기억하세요

“어두운 데서 책을 보면 시력이 나빠진다”는 말은 영구적인 손상을 의미한다면 속설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일시적 피로와 불편감은 충분히 생길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장기적으로 생활 습관이 시력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즉, 조명을 켜고, 쉬어가면서, 눈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건강한 시력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author-img
3분건강레터
content@viewus.co.kr

댓글0

300

댓글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돈독 오른듯 매번 출연료 더 달라고 하는데…아무도 비난안하는 여배우
    돈독 오른듯 매번 출연료 더 달라고 하는데…아무도 비난안하는 여배우
  • 잘나갔는데…술배로 60kg 뱃살 생긴 왕년의 인기 여배우
    잘나갔는데…술배로 60kg 뱃살 생긴 왕년의 인기 여배우
  • 남편이 30억 빚 남기고 사라져…결국 혼자 이혼한 여배우
    남편이 30억 빚 남기고 사라져…결국 혼자 이혼한 여배우
  • 17살 연하 외국인 여성 연예인 ‘이혼’ 탁재훈에 기습 공개 고백…현장 술렁
    17살 연하 외국인 여성 연예인 ‘이혼’ 탁재훈에 기습 공개 고백…현장 술렁
  • 가족 만들고 싶어 난자 냉동한 여배우
    가족 만들고 싶어 난자 냉동한 여배우
  • 20대 부하 여직원 친절에 혼자 상상 연애에 빠진 40대 직장 상사의 최후
    20대 부하 여직원 친절에 혼자 상상 연애에 빠진 40대 직장 상사의 최후
  • 20대가 작업걸려고 쫓아 온다는 50대 여성의 놀라운 직업
    20대가 작업걸려고 쫓아 온다는 50대 여성의 놀라운 직업
  • 연기만 하려고 했는데…드라마 촬영 중 진짜 임신한 여배우 ‘난리’
    연기만 하려고 했는데…드라마 촬영 중 진짜 임신한 여배우 ‘난리’
  • 잘 어울리는데…절대 사귀지 말자고 서로 약속한 남녀 연예인
    잘 어울리는데…절대 사귀지 말자고 서로 약속한 남녀 연예인
  • 재벌 아님…1만평 땅에 건물 22채 나홀로 소유한 부자의 정체
    재벌 아님…1만평 땅에 건물 22채 나홀로 소유한 부자의 정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돈독 오른듯 매번 출연료 더 달라고 하는데…아무도 비난안하는 여배우
    돈독 오른듯 매번 출연료 더 달라고 하는데…아무도 비난안하는 여배우
  • 잘나갔는데…술배로 60kg 뱃살 생긴 왕년의 인기 여배우
    잘나갔는데…술배로 60kg 뱃살 생긴 왕년의 인기 여배우
  • 남편이 30억 빚 남기고 사라져…결국 혼자 이혼한 여배우
    남편이 30억 빚 남기고 사라져…결국 혼자 이혼한 여배우
  • 17살 연하 외국인 여성 연예인 ‘이혼’ 탁재훈에 기습 공개 고백…현장 술렁
    17살 연하 외국인 여성 연예인 ‘이혼’ 탁재훈에 기습 공개 고백…현장 술렁
  • 가족 만들고 싶어 난자 냉동한 여배우
    가족 만들고 싶어 난자 냉동한 여배우
  • 20대 부하 여직원 친절에 혼자 상상 연애에 빠진 40대 직장 상사의 최후
    20대 부하 여직원 친절에 혼자 상상 연애에 빠진 40대 직장 상사의 최후
  • 20대가 작업걸려고 쫓아 온다는 50대 여성의 놀라운 직업
    20대가 작업걸려고 쫓아 온다는 50대 여성의 놀라운 직업
  • 연기만 하려고 했는데…드라마 촬영 중 진짜 임신한 여배우 ‘난리’
    연기만 하려고 했는데…드라마 촬영 중 진짜 임신한 여배우 ‘난리’
  • 잘 어울리는데…절대 사귀지 말자고 서로 약속한 남녀 연예인
    잘 어울리는데…절대 사귀지 말자고 서로 약속한 남녀 연예인
  • 재벌 아님…1만평 땅에 건물 22채 나홀로 소유한 부자의 정체
    재벌 아님…1만평 땅에 건물 22채 나홀로 소유한 부자의 정체

공유하기